애쉬(리그 오브 레전드)

 


'''"화살 한 발로 세상을 평정해 주지."'''


'''애쉬''', ''서리 궁수''
'''Ashe''', ''the Frost Arch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260

[image] 450

'''기타 정보'''
<colbgcolor=#133c3f> '''출시일'''
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
구인수(Guinsoo) / 이즈리얼(Ezreal) / 레퍼토어(Repertoir)[1]
'''성우'''
[image] 서유리[2] / [image] Melissa Hutchison [3] & Mai Koythong(아바로사[4]) / [image] 이노우에 키쿠코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서리 화살(Frost Shot)
4.2. Q - 궁사의 집중(Ranger's Focus)
4.3. W - 일제 사격(Volley)
4.4. E - 매 날리기(Hawkshot)
4.5. R - 마법의 수정화살(Enchanted Crystal Arrow)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1 시즌
7.2. 2012~2014 시즌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7.5. 2017 시즌
7.6. 2018 시즌
7.7. 2019 시즌
7.8. 2020 시즌
7.9. 2021 시즌
8.1. 공격 속도 빌드
8.2. 스킬 가속 빌드(포킹 빌드)
8.3.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하단 (봇)
9.1.1. 서포터와의 궁합
9.2. 서포터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프렐요드 애쉬(Freljord Ashe)
11.3. 로빈훗 애쉬(Sherwood Forest Ashe)
11.4. 깊은 숲 애쉬(Woad Ashe)
11.5. 여왕 애쉬(Queen Ashe)
11.6. 자수정 애쉬(Amethyst Ashe)
11.7. 사랑의 추적자 애쉬(Heartseeker Ashe)
11.8. 습격자 애쉬(Marauder Ashe)
11.9. 프로젝트: 애쉬(PROJECT: Ashe)
11.10. 챔피언십 애쉬(Championship Ashe)
11.10.1. 크로마
11.11. 우주 여왕 애쉬(Cosmic Queen Ashe)
11.11.1. 크로마
11.12. 하이 눈 애쉬(High Noon Ashe)
11.12.1. 크로마
11.13. 정령용 애쉬(Fae Dragon Ashe)
11.13.1. 크로마
12. 기타
12.1. 탄생 배경과 위상
12.2. 프렐요드의 주인공


1. 배경


[image]
[clearfix]

'''"하나의 부족, 하나 된 민족, 위대한 프렐요드를 위하여!"'''

아바로사 부족의 냉기의 화신이자 전쟁의 어머니인 애쉬는 북방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군단을 이끌고 있다. 절제력이 뛰어나고 총명한 데다 이상주의적인 면을 갖추고 있지만 지도자라는 역할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고대 마법의 힘이 흐르는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얼음 정수의 활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아바로사 부족민들은 애쉬가 전설 속 영웅 아바로사 여왕의 화신이라고 굳게 믿으며, 애쉬는 이들과 함께 먼 옛날 자신의 부족이 살았던 영토를 되찾아 다시 한 번 프렐요드를 통일하려 한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와 구 배경에 대해서는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세주아니
트린다미어
애니비아
리산드라
브라움
그라가스
트런들
세주아니는 애쉬와 프렐요드의 패권을 놓고 대립하지만, 어렸을 적에는 둘도 없는 친구였고 정복이 아닌 통일을 바라는 애쉬의 성격상 싸움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브라움의 경우에는 동맹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아바로사 진영을 지지하는 축에 속하고 친근함을 드러내는 대사가 있다. 리산드라는 자신의 죄악[5]을 영원히 숨기기 위해 암약하는 자로, 이런 리산드라의 배신에 당황하는 대사가 있다. 트런들은 리산드라를 섬기고 있는데 이쪽은 대놓고 인간에게 적대적이어서 애쉬 또한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하며 적대한다.[6] 그라가스는 전쟁과는 별 연관이 없지만 양조 사업에 쓰일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 정수를 애쉬에게 받았기 때문에 관계도에 있는 듯. 애니비아는 오른과 볼리베어와 함께 프렐요드인이 숭배하는 반신이다.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부부 관계이다. 트린다미어의 부족을 아바로사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정략결혼이었지만 이내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고, 대사에서는 대놓고 '''내 사랑'''이라고 부른다. 룬테라 지도에 따르면 "라켈스테이크"라는 성소에서 두 사람이 서약을 맺었다고 한다.
리메이크 전 누누는 애쉬의 동맹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이 잔재로 관계도에도 누누와 윌럼프가 올라가 있지만, 업데이트된 누누와 윌럼프의 경우 애쉬와의 접점이 없다. 대사 변경 때도 별도의 상호작용 대사가 없다.
아트록스는 남편 트린다미어의 부족을 몰살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와 특수 대사가 없다. 당시 애쉬가 트린다미어와 만나기 이전이라 모를 가능성이 높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70(+87)
2049
[image] '''체력 재생'''
3.5(+0.55)
12.85
[image] '''마나'''
280(+32)
824
[image] '''마나 재생'''
6.972(+0.4)
13.772
[image] '''공격력'''
59(+2.96)
109.32
[image] '''공격 속도'''
0.658(+3.33%)
1.030
[image] '''방어력'''
26(+3.4)
83.8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600
600
[image] '''이동 속도'''
325
325
기본 능력치가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성장 능력치가 적은 것이 도드라지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연약해진다. 원거리 딜러끼리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능력치가 하위권이다. 레벨당 체력 상승량은 원거리 딜러 중 가장 낮아서 18레벨 체력이 이즈리얼 다음으로 낮다. 이동 속도는 전체 챔피언 중 최하위인 325로 1렙 미니언과 동급이고, 공격력의 경우 기본 공격력은 칼리스타 바로 다음으로 높지만 레벨당 공격력 상승 폭이 저조하다. 마나 또한 평범한 수준이며 마나 재생량도 그다지 높지 않아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면서 스킬을 마음껏 사용할 수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애쉬는 원딜 중 기본 공격 예비 동작율이 21.93%로 높은 편이어서 평타 선 딜레이가 상당하다. 하다 못해 애쉬와 마찬가지로 활을 쓰는 바루스도 애쉬보다는 준비 시간이 훨씬 짧다. 다행히 일단 평타 한 발을 날린 다음 이어서 공격할 때에는 약간 괜찮아진다. 투사체 속도는 리워크 전에는 2000으로 상당히 느렸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2500으로 개선되어 조금 반응성이 향상되었다. 대신 평타를 넣고 미니언이나 포탑 어그로가 끌리기 전에 빠져나오는 플레이는 약간 빡빡해졌다.
그렇다고 좋은 능력치가 아예 없지는 않다. 1레벨 사거리가 케이틀린(650), 애니(625) 다음으로 긴 600이라 라인전 단계에서 견제를 하거나 상대와 거리를 멀리 두고 카이팅을 하기가 좋다. 기본 공격 속도도 준수하고 공격 속도 성장치도 리워크되면서 4%에서 3.3%로 약간 감소하기는 했어도 여전히 높은 편이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서리 화살(Frost Shot)


[image]
애쉬의 기본 공격과 스킬이 대상을 2초간 둔화시킵니다. 이 스킬에 영향을 받은 적을 공격하면 110%(+ 치명타 확률(%) × 치명타 시 추가 피해량(%))의 피해를 입힙니다.
애쉬의 치명타는 추가 피해를 가하지 않는 대신, 둔화 효과를 늘려 줍니다. 둔화 효과는 점차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추가 피해량은 치명타 확률과 추가 치명타 피해량에 비례합니다.''
[image] 20 ~ 30%[7] - 기본
[image] 40 ~ 60%[8] - 치명타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진 패시브이다. 적에게 둔화를 거는 효과는 과거에 Q 스킬이었던 냉기 화살 효과를 패시브로 옮긴 것이다. 초반에 거는 둔화 수치가 낮아졌지만 대신 마나 소모가 없어졌고, 16레벨 이후에는 마나 소모 없이 기존 Q의 둔화를 상시 누릴 수 있다. 칼리스타가 적을 타격할 때마다 이동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면 애쉬는 상대를 타격할 때마다 느리게 만드는 셈. 가렌 같은 뚜벅이 챔피언이 애쉬를 상대할 때 이를 부득부득 갈게 만드는 패시브이다. 근접 딜러가 아무리 잘 컸어도 진입기가 없거나 이속 버프 뿐이라면 애쉬가 못 컸어도 접근 자체를 못하는 웃긴 상황이 나온다. 특히 논타겟 스킬은 피할 수도 있는데 600 사거리에서 날아오는 무한 타겟팅 둔화는 답이 없다. 거기다가 루난의 허리케인을 구매한 애쉬는 최대 3명의 적에게 무한 타겟팅 둔화를 묻힐 수가 있다.
서리 화살의 두 번째 효과는 수식이 좀 복잡한데, 간단히 말해서 다른 원딜과는 달리 기본 공격 피해량에 치명타 능력치가 확률의 적용을 받지 않고 늘 일정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서리 화살로 느려진 적에게만 발동되는 효과라서 서리 화살의 둔화가 걸리지 않은 적에게는 추가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추가 피해는 오직 애쉬의 기본 공격에만 적용된다. 애쉬는 아이템을 잘 갖추었더라도 서리 화살로 둔화 효과를 걸지 않은 대상에게 첫 기본 공격을 가했을 경우 입히는 피해량이 작다. 첫 기본 공격은 강력하나 이후의 기본 공격 피해량은 급격히 감소하는 미스 포츈과는 정반대인 셈. 애쉬의 딜 로스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기본 공격을 가하기 전에 다른 스킬을 먼저 적중시켜 둔화 효과를 일단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피해량 수식에서 "치명타 시 추가 피해량 %"는 평상시에는 75%로 적용되지만 무한의 대검을 구매하면 110%로 적용된다. 애쉬는 이 패시브 덕분에 운 좋게 치명타가 확률 이상으로 터져서 폭딜이 나올 일은 없지만 대신 운 없이 치명타가 안 터져서 망할 일도 없다. 또한 치명타 아이템을 전혀 갖추지 않은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AD의 1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루난의 허리케인의 탄환에도 이 피해량 수식이 적용되며, 서리 화살의 피해는 란두인의 예언을 올린 적을 공격할 경우 감소한다.
마지막 효과는 추가 피해와는 별개로 치명타 확률에 따라 치명타가 발동하는데, 이때 둔화 효과를 2배로 증폭시킨다. 증폭된 둔화 효과는 1초에 걸쳐 빠르게 감소해 기본 수치만큼으로 돌아간다. 확률에 좌우되고 둔화 배율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피해량 증폭 효과는 치명타 피해량과 확률 모두의 영향을 받으나 이 효과는 치명타 확률의 영향만을 받는다. 5.22 패치에서 새롭게 이 효과가 생겨난 대신 기본 둔화율이 줄었다. 치명타 확률의 중요성이 올라간 셈. 루난의 허리케인의 탄환에도 이 둔화 효과가 발동한다. 그리고 일제 사격은 챔피언에게 사용 시 치명타 확률에 무관하게 무조건 2배 둔화를 적용한다. 즉 애쉬의 공격에 맞은 상대는 느려지고, 둔화된 적은 애쉬에게 받는 피해가 10% 증가한다. 또한 이는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 계수가 있으므로 치명타 관련 아이템으로 올릴 수 있다. 최대 피해량은 기본 110%+계수 최대치 110%로 합 220%이다.

애쉬는 사실상 치명타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그 능력의 수치만큼 다른 방식으로 딜이 증가하는 셈인데, 장점으로는 치확이 100%가 아닐 때는 모든 챔피언이 운에 의존해야 하지만, 애쉬는 치명타 확률만큼 딜이 매번 일정하게 증가하므로 치명타 챔피언이면서 운적인 요소에 의존하지 않는 매커니즘을 가진다.[9] 그리고 다른 챔피언의 치명타 100%(+무한의 대검) 치명타 피해량은 210%지만 애쉬의 패시브는 220%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 단점으로는 아무리 치명타가 터져도 첫 공격에는 이 모든 딜상승 요소가 없다는 것.
예전에는 둔화 효과는 토글형 스킬인 Q에 있었고, 패시브는 비전투 시 스택이 쌓이다가 100스택일 때 딱 한 번 다음 공격을 100% 치명타 띄우는 효과였다. 라인에서 가만히 숨어있다가 한 대 세게 때리는 것 말고는 정말로 쓸데없어서 최악의 패시브 3대장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스택 시작치가 치명타율에 비례하게 패치되고도 쓸모없기는 마찬가지라서 결국 아예 뜯어고쳐졌다.

4.2. Q - 궁사의 집중(Ranger's Focus)


[image]
'''기본 지속 효과''': 애쉬가 기본 공격 시 4초 동안 유지되는 중첩이 1회 쌓입니다. 4회 중첩 시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 4초 동안 애쉬의 공격 속도가 오르며, 기본 공격이 강화된 피해를 입힙니다.

''강화된 기본 공격은 5개의 작은 공격을 한꺼번에 퍼붓습니다. 적중 시 효과는 기본 공격당 한 번만 적용됩니다.''
[image] 50
[image] -
[image] -
[image] + 20 / 25 / 30 / 35 / 40 %
[image] 1.05 / 1.1 / 1.15 / 1.2 / 1.25 총 공격력

지속 효과는 액티브 효과와 맞물리는 더미 버프에 불과하다. 적에게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중첩이 최대 4까지 올라간다. 중첩은 지속 시간이 끝나도록 기본 공격을 하지 않으면 1초에 하나씩 사라진다. 4중첩을 쌓기 전까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버프이지만, 4중첩이 쌓인 뒤에는 스킬 시전 시의 자원으로 사용되게 된다. 적의 포탑이나 억제기, 넥서스 같은 건물을 공격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중첩을 쌓을 수 없지만 이미 쌓은 중첩의 지속 시간을 초기화시킬 수 있으며, 사용한 이후 적의 건물을 공격하면 추가 피해가 온전히 들어간다.
스킬 사용 시 공격 시의 모션이 바뀌고[10] 4초 동안 공격 속도가 상승하며 기본 공격이 5연발로 나간다. 각각의 화살은 스킬 레벨에 따라 0.21 / 0.22 / 0.23 / 0.24 / 0.25 총 공격력만큼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계수만 보면 다른 평타 버프기에 비해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공격 속도도 올려주는 데다가 패시브로 인한 피해량 증가와 사용 시 물리 피해량 증가가 곱연산되기 때문에 파괴력이 결코 적지 않다. 패시브와 더불어 애쉬 DPS의 핵심. 게다가 사용 시 애쉬의 기본 공격 동작이 완전히 초기화된다.[11] 지속 시간 동안 기본 공격 반응성이 훨씬 좋아지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
궁사의 집중을 사용한 애쉬의 기본 공격이 5발로 나뉘어 나간다는 특징을 통해 애쉬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5발의 화살은 모두 둔화 효과를 적용시킨다는 것. 따라서 적에게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둔화 지속 시간이 약간 증가한다. 그리고 애쉬가 치명타 관련 아이템을 하나만 구매하더라도 서리 화살을 통해 두 배의 둔화 비율을 적용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치명타 확률이 낮더라도 5발의 다발 공격 중 최소 1발 이상은 치명타가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치명타 확률이 올라갈수록 두 배의 둔화를 거는 화살의 수도 늘어나서 둔화 효율도 증가한다.[12] 둘째는 서리 화살의 둔화 효과가 아직 적용되지 않은 적에게도 궁사의 집중을 사용한 애쉬는 단 한 번의 기본 공격만으로도 서리 화살의 추가 피해를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 단 이 경우에는 5발의 화살 중 첫 번째 화살에는 서리 화살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으며, 나머지 4발의 화살에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5발의 다발 공격에는 모두 흡혈이나 칠흑의 양날 도끼[13], 루난의 허리케인 등의 효과가 적용되며, 서리 화살도 정상적으로 적용되지만 주문 검이나 무라마나, 몰락한 왕의 검 기본 효과 등의 온 힛 효과는 오직 첫 발에만 들어간다. 브라움의 패시브 뇌진탕 펀치나 룰루의 패시브 요정 친구 픽스 등도 마찬가지. 5번 공격으로 판정될 경우 밸런스가 붕괴될 법한 효과들은 1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상하게도 다발 공격이 모두 정복자 중첩을 쌓던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단점이라면 평타를 도트 데미지처럼 바꾸기 때문에 피해량 감소 효과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 레오나의 일식(W)이나 피즈의 패시브 영리한 싸움꾼처럼 스킬의 데미지를 일정 수치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들은 한 방의 큰 피해보다 자잘하게 들어오는 연타형 공격에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애쉬는 궁사의 집중 스킬을 사용하면 피해량 감소 효과를 지닌 챔피언들을 잡아내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레오나 같은 경우에는 마주칠 일이 많기 때문에 더 와닿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루난의 허리케인의 추가 대미지가 1~5회 사이로 랜덤하게 적용되는 버그가 존재했다. 루난의 허리케인을 착용한 뒤에 궁사의 집중을 활성화하면 몰락한 왕의 검, 마법사의 최후 등의 적중 시 효과가 여러 번 적용되었던 것. 이는 리메이크 이후 시즌 7까지 존재했지만 이후 패치를 통해서 정상화 되었다.
여담으로 이 스킬은 1렙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단지 평타 4대만 때리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공속이 곧 이 스킬의 쿨타임을 결정짓는 셈. 사실 이 스킬은 수치만 보면 초반에는 추가 피해와 공속이 둘 다 무의미할 정도로 낮지만 5연발로 바뀌며 얻는 이점이 적지 않고, 각각의 수치는 낮을지언정 평타 챔피언에게 공속과 AD를 동시에 공급해 주기에 딜링에 도움이 되면 됐지 무의미하거나 나쁜 스킬은 아니다.

4.3. W - 일제 사격(Volley)


[image]
애쉬가 화살을 일제히 쏴 각각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들은 일제 사격의 여러 화살을 맞을 수 있지만, 그중 첫 번째 화살에만 피해를 입습니다.

''챔피언에게 적중되면 서리 화살 효과가 적용되는 치명타로 판정됩니다.''
[image] 70
[image] 1200
[image] 14 / 11.5 / 9 / 6.5 / 4
[image] 20 / 35 / 50 / 65 / 80 (+1.0 총 공격력)
'''투사체 속도''': 2000
'''화살 개수''': 7 / 8 / 9 / 10 / 11

애쉬의 평타 사거리와 함께 강한 라인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애쉬의 주력기로, 관통하지 않는 투사체를 여러 갈래로 쏘아 보내는 드문 형식의 스킬. 다발로 나가지만 근접해서 여러 발을 맞혀도 피해는 1발 분량만 들어간다. 서리 화살이 적용되는 치명타 판정이라 치명타 둔화 효과만큼의 둔화를 건다. 다만 서리 화살의 추가 피해는 일제 사격에 적용되지 않는다.
스킬 레벨이 올라가더라도 기본 피해량은 거의 변하지 않지만,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약적으로 감소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다. 원딜러 챔피언의 일반 스킬 중 레벨에 따른 피해량 증가량이 가장 낮고 동시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폭이 가장 넓다. 레벨이 오르더라도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지는 않으나, 낮은 기본 피해량을 커버하려면 짧은 쿨을 활용해서 많이 쏴야 하기 때문에 갈수록 마나를 뭉텅뭉텅 먹는 인상을 준다.
초반에는 견제할 때 주로 사용된다. 범위와 사거리가 모두 준수하고 피해량도 물몸 챔피언들의 입장에서는 무시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니언에 막히는 문제가 있으므로 견제를 성공하려면 각을 잘 재서 쏴야 한다. 레벨이 낮을 때는 쿨까지 굉장히 길어서 무턱대고 지르면 한동안 핵심 스킬 하나가 없는 상태로 있어야 하니 주의. 그리고 단발 피해량이 강력한 편은 아니므로 가급적 대놓고 치고받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대상이 화살을 여러 발 가로막을 각도여도 일제 사격으로 대상을 처치하면 화살은 하나만 맞게 되고, 나머지 화살은 대상이 이미 죽어서 없으니 통과한다. 이걸 이용해서 딸피 미니언 뒤에 숨어서 방심한 적에게 일제 사격을 맞추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현상 때문에 일제 사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화살이 관통한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꽤 있다.
라인전이 끝난 뒤에는 라인 클리어나 포킹에 주로 사용된다. 사거리가 1200으로 긴 편이고 범위도 부채꼴으로 꽤 넓게 퍼지며, 맞은 적을 모두 둔화시키는 덕분에 포킹에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다. 이 스킬의 존재 덕분에 애쉬는 원거리 딜러 중 가장 치명적인 속도로 룬을 쉽게 터뜨릴 수 있는 원거리 딜러이기도 하다. 쿨도 후반 기준으로 4초에 불과한 데다가 후반에 원딜이 날리는 공격력 계수 1짜리 물리 피해 스킬은 상당히 강력해서 포킹 싸움으로 끌고 가면 우위를 점하기 쉽다. 문제는 너무 난사하다가는 애쉬의 작은 마나통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것.
의외로 이 스킬에 많이 맞거나 맞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펙트와 실사거리의 괴리 때문이다. 실제로는 화살이 사라지는 순간에도 판정이 남아있으면서 앞으로 전진하기 때문에 옷깃만 스쳐도 맞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넓은 부채꼴 범위, 화살 사이로 피할 수 없는 특성 때문에 명중률은 더욱 올라간다. 덕분에 은신 챔피언인 티모, 베인, 아칼리 등은 일단 사라지면 논타겟 스킬로도 맞추기가 어려운데 애쉬는 그냥 몇 발자국 뒤로 가서 갈기면 맞힐 수 있다. 절대 시야 같은 거 없어도 은신 챔피언에게 효과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킬이다.
참고로 일제 사격-점멸 연계가 가능한데, 이렇게 연계를 할 경우 점멸을 먼저 사용한 다음 일제 사격을 사용할 때에 비해 일제 사격을 보다 빠르게 날릴 수가 있다.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킬 캐치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테크닉.

4.4. E - 매 날리기(Hawkshot)


[image]
{{{#f0f0e7 애쉬가 매를 맵 어느 위치든 날려 보내 5초 동안 시야를 확보합니다. 매는 날아가는 동안 주변 지역을 드러냅니다.
이 스킬은 2회까지 충전됩니다.}}}
[image] 0
[image] 전 지역
[image] 5
[image] '''재충전 시간''': 90 / 80 / 70 / 60 / 50초
'''투사체 시야 반경''': 1000

비슷한 포지션의 챔피언 중에서는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W)이나 퀸의 예리한 감각(W)과 비슷한 스킬. 사용 시 시전 지역에 투사체를 날리며, 투사체가 지나간 곳의 시야가 2초 동안 밝혀지고 시전 위치에 도달하면 터지면서 5초 동안 시야를 확보해 준다.[14]
충전 시간이 웬만한 궁극기 급으로 긴 대신 최대 두 개를 모아둘 수 있고, 글로벌 스킬로 맵의 어느 위치에든 시전할 수 있어서 어디서든 안전하게 상대 팀의 이동이나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바론이나 드래곤 지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생존기가 없고 라인을 잘 밀어서 갱킹에 약한 애쉬가 상대의 갱킹을 체크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하며 보이지 않던 적 챔피언의 위치를 드러나게 하고 난 후 아군이 킬을 올렸다면 애쉬도 어시스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스킬.[15]
특히 이 스킬의 장점은 대회 등 잘 짜인 팀 게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솔랭에서는 불안할 때 대충 감으로 날리는 경우가 많지만, 팀 게임에서는 아군 정글러의 콜에 따라서 필요할 때 쓰게 되므로 더욱 날카롭게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초반 정글러의 영향과 동선이 매우 중요해지는 대회에서는 아무 페널티 없이 적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어드밴티지이고 그로 인해 아군 정글러의 동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점은 역시 딜링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 시야 확보를 통해 불리한 상황을 피하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는 있지만, 결국 꽝 붙는 싸움에서는 딜이나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발각된 상대 입장에서도 자신이 들켰음을 알 수가 있으며 날아오는 궤적을 통해 애쉬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 된다.
리워크 패치 이전에는 골드 증가 관련 패시브 효과가 달려 있었다. 쓰레기 같은 구 패시브 대신 진짜 패시브로 불리기도 했지만, 라이엇이 골드 관련 스킬을 계속 조정하고 애쉬를 리워크하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나보리 신속검을 구입하면 평타 몇 번으로 순식간에 매 날리기를 충전해 맵 핵마냥 협곡 곳곳을 들여다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는 치명타 확률이 충분히 갖춰진 후반의 이야기이며, 이 외의 장점은 전무하기 때문에 애쉬가 나보리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4.5. R - 마법의 수정화살(Enchanted Crystal Arrow)


[image]
얼음 수정 화살을 발사하여 처음으로 맞히는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킵니다.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에 비례하여 기절 지속 시간이 증가하여, 최대 3.5초까지 기절시킵니다. 주변의 적들도 절반의 피해와 둔화[16]를 입습니다.
[image] 100
[image] 전 지역
[image] 100 / 90 / 80
[image] 200 / 400 / 600 (+1.0 주문력)
'''투사체 속도''': 1600
'''범위''': 250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R)과 함께[17]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글로벌 궁극기이자 단 넷뿐인 글로벌 CC기[18]이며, 조건부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는 하드 CC기 효과를 거는[19]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돋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용 시 오직 적 챔피언에게만 적중하는 거대한 얼음 화살을 발사한다. 툴팁에는 적혀 있지 않으나 투사체는 날아가는 동안 지나가는 곳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밝힌다. 적 챔피언에게 투사체가 적중하면 폭발하여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기절시키며, 근처에 있던 유닛들에게도 절반의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동안 서리 화살의 둔화 효과를 적용한다. 둔화 효과는 최초 피격 대상에게도 적용되므로 2초 미만 기절한 적은 남은 시간 동안 둔화 효과를 받는다. 예를 들어 1초 기절에 걸렸다면 1초 동안 둔화가 이어지는 식. 기절 지속 시간은 날아간 거리에 비례하여 증가하기에 근접해서 맞힐 경우에는 대상이 고작 1초밖에 기절하지 않지만, 2800 이상 날아간 화살은 적을 최대 3.5초까지 기절시킨다.
장거리에서 강력한 방해 효과를 걸 수 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스킬이다. 강제로 전투를 개시하거나 싸움을 시작한 아군에게 멀리에서 호응하거나, 반대로 전투하려는 적을 마비시켜 뿌리치거나 오히려 역공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애쉬는 궁극기를 배우는 순간부터 아군 서포터 등과 호흡을 맞추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광역 또는 타겟팅 CC기를 가진 챔피언의 경우 더욱 상호 작용을 하기가 좋다. 애쉬가 원딜러 챔피언 최고의 이니시 에이터로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궁극기에 있다. 원딜러 챔피언 중 가장 멀리서 안정적으로 한타를 개시할 수 있는 챔피언이 바로 애쉬다. 글로벌 궁극기의 특성상 아예 다른 라인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에서 더욱 강력하다. 적절히 지원용으로 쏜 궁극기 덕분에 아군이 생명을 건지거나 갱에 성공하는 등 무려 최대 3.5초에 달하는 기절은 수없이 많은 변수를 낳는다. 애쉬 장인으로 유명한 프레이2016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펼친 플레이를 보면 마법의 수정화살이 갖는 변수가 얼마나 큰지 쉽게 알 수가 있다. 기본 피해량이 꽤 높다 보니 킬 캐치를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챔피언에게만 맞는 스킬이라 다른 글로벌 원딜러 챔피언들의 궁극기에 비해 오브젝트를 스틸하는 데에는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챔피언 근처에 입히는 피해는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도 들어가므로 스틸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또한 반드시 멀리 있는 적만 맞힐 필요 없이 그냥 화면 안에 보이는 적에게 면상 궁을 시전해도 딱히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무조건 면상 궁을 시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궁극기 사용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1초 기절을 걸어 놓고 CC기가 많은 서포터와 연계하거나 정글러가 마무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옆에 있던 대상 또한 둔화가 걸리기 때문에 더블 킬을 노릴 수도 있다. 선 딜레이가 짧고 바로 앞에서 날아오면 점멸 없이는 피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글로벌 궁극기보다 싸움 도중에 바로 사용하기 용이한 스킬이다. 1렙 기준 200 가량의 피해는 덤. 그리고 모든 원딜러 챔피언들의 글로벌 궁극기가 그렇듯 딸피로 포탑 안에서 귀환 중인 적을 처리하기도 쉬운데, 일단 귀환 도중에 상대방이 애쉬를 보지 못했다면 이 역시 애쉬가 화살을 빗나가게 쏘지 않는 이상 걸어서는 피할 수가 없다. 물론 궁극기로 킬 캐치를 할 정도면 포탑 다이브를 할 체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 명중했더라도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궁극기를 날린 셈이다.
이렇듯 마법의 수정화살은 강력한 효과로 중무장을 했지만, 맞히지 못하면 그저 마나 100짜리 나로호에 불과한 문제가 있다. 마법의 수정화살은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R), 드레이븐의 죽음의 소용돌이(R), 징크스의 초강력 초토화 로켓!(R) 등 다른 글로벌 궁극기에 비해 선 딜레이는 짧지만, 대신 확연히 느린 투사체 속도를 갖고 있어 가까이에서 맞히기는 조금 더 용이한 반면 원거리에서 저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욱 뛰어난 맵 리딩과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예측샷을 요구한다. 또한 저 셋과는 달리 마법의 수정화살은 딜링보다 CC기가 중요한 스킬이기에 한 박자 더 빨리 맞혀야 더 위력적이고, 가까우면 맞히기 쉽다고는 해도 스턴 시간이 날아간 거리에 비례하므로 가까이에서 맞히면 효과가 반감되기에 자력으로 성능을 100% 끌어내기가 다른 글로벌 궁극기에 비해 더 어렵다. 팀원과의 호흡이 잘 맞으면 그만큼 위력이 증가하지만 상대도 같은 조건이라면 궁극기가 그만큼 꼼꼼히 체크되므로 이 또한 쉽지 않다. 또한 먼 거리에서 발사할 시 맞히고도 풀릴 때까지 못 때리는 사태가 있을 수도 있다. 근거리에 아군이 있다면 좋지만 이는 적과 아군이 멱살을 잡고 싸우는 상황에서 애쉬는 저 멀리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원거리에서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는 궁극기라는 점에서 바루스의 부패의 사슬(R)과 꽤 자주 비교된다. 바루스의 궁극기는 어디에서 맞히든 CC기 효과가 2초 속박으로 동일하고 근처 넓은 범위로 확산되는 효과의 질이 애쉬의 둔화에 비해 뛰어나다는 점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면, 애쉬의 궁극기는 일단 글로벌이고 최대 CC기 지속 시간이 3.5초로 더 길며 CC기의 질이 속박에 비해 뛰어난 기절이고 근처에 미치는 효과가 화살이 맞는 즉시 발동되는 점이 더 낫다. 종합적으로 볼 때 바루스의 궁극기가 앞서는 상황에서 적 하나를 급습해 끊어먹거나 난전 도중 다수의 발을 묶기에 더 적합하다면, 애쉬의 궁극기는 멀리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 전원을 동시에 마비시키기에 더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프렐요드 3대 세력의 부족장들은 포지션은 저마다 각양각색[20]이면서 하나같이 대상을 얼려 기절시키고 주변 대상을 둔화시키는 궁극기를 갖고 있다.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과 세주아니의 빙하 감옥(R)은 논타겟팅 투사체를 쏘아 맞은 대상을 기절시키고 주변에 둔화를 걸며, 리산드라의 얼음 무덤(R)은 적을 타겟팅하여 기절시키거나 스스로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적 상태(경직)로 만들고 주변에 둔화를 건다. 각각의 위치와 스킬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라 성능 비교는 힘들지만 기절 + 둔화의 구성을 셋 모두가 공유하는 점은 흥미롭다.
참고로 애쉬의 궁극기는 1레벨일 때에는 완전한 글로벌 궁극기이지만 2레벨부터는 아군 우물 끝에서 적군 우물 끝으로 궁극기를 쏠 경우 끄트머리에 닿기 전에 사라진다. 그리고 마법의 수정화살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미니맵에 사거리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R)도 마찬가지. 물론 실질적인 사거리는 글로벌이라 쳐도 무방하므로 별 의미는 없다.
추가 공격력 계수를 받고 강력한 누킹이나 킬 캐치를 하는 드레이븐, 이즈리얼, 징크스에 비하면 기본 대미지도 볼품없고 계수도 주문력이라 딜링 능력은 확실히 딸린다. AP 계수가 1.0이라 높기는 한데 애쉬의 다른 스킬 특성상 주문력 빌드가 거의 실용성은 없어서 있으나 마나이다. 물론 3.5초의 하드 CC기+광역 둔화라는 점에서 지향점이 확실히 다른 스킬으로 봐야 한다.
여담으로 비주얼 업데이트 전에는 매 날리기(E)가 궁극기의 투사체 형태보다 조금 작은 화살처럼 보여서 매 날리기로 상대방의 무빙이나 이동기, 심지어는 '''점멸'''까지 유도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물론 대충 보기만 해도 매 날리기인지 궁극기인지 판별이 갈 수준이기는 하지만, 은하계 학살자 제드 같은 간지나는 도발 모션을 가진 스킨들이 점멸 유도를 하는 것처럼 정신을 놓고 있다가 갑자기 날아오면 당황해서 점멸을 빼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날아오는 속도와 사거리, 시야를 밝혀 주는 점, 스킬이 터질 때 나오는 이펙트까지도 비슷했다.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 날리기는 애니비아의 새끼(...)[21]처럼 보이게 되었고, 궁극기는 얼어붙은 수정 같이 바뀌어서 판별하기 더욱 쉽게 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마취 화살'''
> 원거리(2,400유닛 거리 이상)에서 적 챔피언에게 R - 마법의 수정화살 적중
>
> 달성 목표 : 2 / 8 / 20 / 40 / 70
[image] '''매의 눈'''
> E - 매 날리기로 발견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10 / 50 / 120 / 230 / 340
[image] '''발이 꽁꽁꽁'''
> P - 서리 화살로 적 챔피언을 둔화시킨 시간
>
> 달성 목표 : 6분 0초 / 25분 0초 / 55분 0초 / 1시간 40분 / 2시간 40분

6. 평가


애쉬는 긴 사거리를 이용한 견제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라인전과 원거리 딜러 중 이례적인 유틸리티를 보유하여 운영적으로 강점을 둔 다재다능한 원거리 딜러이다. 모든 공격이 둔화를 거는 패시브와 글로벌 하드 CC기인 마법의 수정화살(R),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매 날리기(E) 등 팀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런 유틸을 보유하면서도 정통적인 평타형 원거리 딜러답게 원딜로서의 딜 기대치도 뛰어난 다재다능한 서포터형 원거리 딜러이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는 애쉬가 발목이 잡히는 것은 다름 아닌 생존성인데, 애쉬는 뚜벅이인 데다가 이동 속도도 325로 최하위권이고 스탯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생존력이 매우 부실하다. 이로 인해 주도적인 스킬과는 다르게 포지셔닝은 상당히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문제점은 예열인데, 애쉬의 DPS는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꽤나 뛰어난 편인데도 불구하고 노딜 챔피언이라는 악평이 자주 나온다. 애쉬의 패시브는 같은 적을 오래 때려야 딜이 나오고 순간적인 딜링보다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딜이 강한 것인데, 한타에서는 같은 적을 때리는 건 고사하고 적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치기도 힘들어서 노딜이라는 평이 자주 나오는 것. 지속적인 딜링이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을 매꾸기 위해서 애쉬는 포지셔닝이 다른 원딜러 챔피언들보다도 특히 더 중요하고, 챔피언 자체가 다재다능하고 무난한 성격임과 동시에 포지셔닝을 중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와는 별개로 기본기 원딜이라는 평이 많다.
스킬셋이 직관적이고 쉽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운영 난이도가 높고 생존기가 부실해 제대로 쓰기는 어려운 챔피언이다. 이전에는 애쉬가 튜토리얼에서 사용하는 기본 챔피언이었지만, 막상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에게는 알맞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원거리 튜토리얼 챔피언도 미스 포츈으로 변경되었다.

6.1. 장점


  • 강력한 라인전
라인전에서 애쉬는 약점이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강점이 굉장히 돋보이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기본 공격 사거리는 600으로 사거리에 있어서는 다른 원딜과 유의미한 격차를 보인다고 평가받는 바루스의 575보다도 긴 데다가 주력기인 일제 사격은 사거리가 무려 1200이고 범위가 넓어 견제 및 라인 클리어에 적합하다. 궁사의 집중(Q) 덕분에 맞딜을 해도 드레이븐이나 루시안 같은 맞딜에 특화된 챔피언이 아니라면 밀리지 않는다. 6레벨 이후부터는 강력한 하드 CC기로 갱에 호응하거나 킬각을 잡기도 쉬운 편. 게다가 모든 공격이 둔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고 라인 클리어가 느린 챔피언의 경우 애쉬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지옥을 맛볼 수가 있다. 특히 루시안이나 케이틀린 같은 다른 라인전 강자들이 라인전 단계에서 반반을 넘어 확실한 이득을 보지 않으면 손해가 큰 반면, 애쉬는 반반만 가더라도 중후반에 이니시로 기여할 수 있다. 심지어 애쉬는 원딜 상성을 가장 안 타는 챔피언으로 그 라인전 깡패라고 불리는 루시안을 상대로도 상성상 밀리지는 않기 때문에 서포터 상성이 불리하지 않은 이상 무난한 라인전이 보장된다. 설사 서포터 상성이 불리하여 포탑 안에서 농성해야 할 처지라도 서포터와 붙어 있으면서 궁극기를 아끼고 있을 평타 사거리 600의 애쉬를 다이브로 잡기에는 적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퍼블을 쉽게 당하지 않는다.
  • 높은 화력 성장성
애쉬는 무한의 대검이나 정수 약탈자처럼 비싼 치명타 아이템 위주로 세팅하는 것을 선호하는 챔피언이라 기본적으로 후반 딜링이 강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서리 화살은 AD의 10% 정도 피해량을 늘려 주고[22] 궁사의 집중(Q)은 공격 속도와 평타의 AD 계수를 모두 상승시키며, 서리 화살과 곱연산으로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아이템을 잘 갖춘 애쉬가 프리딜을 하면 하드 캐리형 원딜급의 대미지가 나온다. 공격력 계수를 받고 쿨도 짧은 편이면서 사거리 및 범위가 우수한 일제 사격으로 은근히 광역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애쉬의 지속 화력은 체력 비례 계수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최상급에 속한다.
  • 독보적인 장거리 지원 및 이니시 에이팅 능력
애쉬의 궁극기 마법의 수정화살(R)은 애쉬의 유틸성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스킬을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존재감을 갖는 이 스킬은 앞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상황에 활용될 수 있고 효과 또한 굉장하다. 평타 한 방, 스킬샷 하나로 승패가 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성상 CC기를 보유하고 있느냐 없느냐는 챔피언 평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마법의 수정화살은 CC기 중에서도 우수한 기절 효과를 사거리 제한 없이 날릴 수가 있다. 더군다나 최대 3.5초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CC기 중에서 가장 긴 지속 시간을 가진 스킬을 초장거리에서 직접 몸을 들어가야 하는 리스크도 없이 날릴 수가 있어서 한타의 개시와 잘라먹기 등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장거리 광역 에어본이라는 사기급의 궁극기인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을 가진 오른과도 비견된다. 애쉬는 궁극기 덕분에 원딜 최고의 이니시 에이팅 능력과 다른 라인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갖는다. 기껏해야 순간 폭딜이나 장거리 딜 지원, 라인 클리어, 버프 몹 스틸 정도밖에 활용도가 없는 다른 원딜러 챔피언들의 글로벌 궁극기와 애쉬의 궁극기의 무게감은 차원이 다르다. 예를 들어 프로 세계에서 애쉬와 비슷한 운영형 원딜이고 이니시 에이팅이 가능한 원딜이라는 평가를 받는 진은 아군이 진의 커튼 콜(R)에 맞는 적 근처에 있어야 호응이 가능하고 진의 궁극기 사거리를 누구나 알 수 있게 표시가 되지만, 애쉬는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데다가 기절까지 걸어버리니 적중 시 파괴력은 훨씬 뛰어난 것이다. 덕분에 팀 단위로 호흡을 원활히 맞출 수 있고 시야 장악이 치열한 대회에서는 애쉬를 가진 팀이 승기를 잡을 경우 매복 및 끊어먹기 전략의 파괴력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높다.
  • 돋보이는 유틸성
마법의 수정화살(R)을 재쳐두더라도 애쉬의 유틸성은 원거리 딜러 치고는 상당히 우수하다. 애쉬는 매 날리기(E)라는 순수 유틸 스킬을 통해 아군 전체의 시야 싸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교전에서는 광역으로 슬로우를 걸며 아군을 보조할 수 있다. 이러한 유틸성은 기본적인 스킬 구조로 인한 것이기에 아이템 없이도 유틸성은 부족함이 없다. 괜히 애쉬가 원거리 딜러 중 유일하게 부 역할군으로 서포터를 받은 것이 아니다. 특히 초중반 정글러 간의 치열한 시야 싸움에서 애쉬가 적 정글을 관통하도록 매 날리기를 한 번만 써주면 정글러의 위치를 훤히 볼 수 있기에 카정, 오브젝트 컨트롤, 정글러와 가까운 라인의 갱킹 대비 등 엄청난 도움을 줄 수가 있다.
  • 평타 슬로우를 통한 준수한 카이팅
애쉬는 이동기가 없는 원거리 딜러이기는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본 사거리가 세 번째로 긴 데다가 기본 공격 시 상대에게 둔화를 걸 수가 있기에 카이팅 능력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마법의 수정화살(R)로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으니 급할 때는 궁극기로 CC기를 걸고 거리를 벌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돌진기가 없는 챔피언에게 애쉬처럼 짜증나는 원딜러 챔피언은 많지가 않다. 뚜벅이가 보기에 이동기를 가진 원딜들이 거의 다 붙었는데 다시 멀어져서 힘들다면 애쉬는 일단 달라붙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달라붙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
  • 취약한 구간이 존재하지 않음
강력한 라인전, 높은 유틸성 및 정보 확보 능력, 평균 이상의 사거리와 조건부로 높은 DPS까지 애쉬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이다. 일단 라인전이 강하니 많은 경우 초반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중반에는 화력 면에서 뛰어난 편은 아니나 유틸성을 이용해 충분히 팀에 기여할 수 있다. 승리하고 있는 팀에 애쉬가 있을 경우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굉장히 좋은 픽이기도 하다. 후반으로 넘어가더라도 애쉬의 유틸성은 오브젝트 싸움 등 여러 면에서 빛나고, 화력 싸움으로 가도 딜할 환경이 갖춰지면 강한 딜이 뿜어져 나온다. 덕분에 애쉬는 성장이 밀리지 않는 한 환경만 갖춰진다면 특별히 약한 구간이 없다.

6.2. 단점


  •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는 DPS
애쉬는 패시브 때문에 성장 화력이 꽤나 낮은 데다가 템트리도 경직되어 있어서 인게임에서 망했을 때나 관련 아이템이 너프를 먹으면 그대로 DPS가 폭락한다. 전형적인 돈으로 딜을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아이템 메타에 따른 고점과 저점이 매우 뚜렷하며, 아이템을 안정적으로 못 뽑았을 때의 화력 저하가 원딜러 챔피언 중에서도 큰 편이다.
  • 생존기의 부재와 높은 CC기 의존도
이동 속도가 최하위권에 스킬셋 자체가 변변한 이동기 하나 없이 딜링과 유틸성이라는 양극단에 배분되어 있기 때문에 애쉬는 암살자 챔피언이나 돌진계 챔피언에 대한 대응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둔화와 기절이라는 CC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상대방이 일직선으로 정직하게 달려와 주지 않는 이상 궁극기로 적을 떨쳐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둔화만으로는 돌진계 챔피언들이 돌진기를 쓰고 들어오는 걸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둔화가 잘 먹히지 않는 적에게 위협을 받거나 궁극기로 전투를 열 수 없을 때는 철저하게 수동적으로 뒤에서 헤멜 수밖에 없다.
  • 높은 운용 난도
생존기 부재에서 파생되는 부가적인 단점.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 이동력과 관련된 어떠한 보너스 효과도 스킬셋에 없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카이팅과 맵 리딩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거기다가 맵에 보이지 않는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예상하는 능력과 논타겟팅 스킬 적중력 및 한타 시 상대 포진의 이동 방향 예측 등 여러 가지 잡기술도 요구된다. 그러다 보니 필연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프로 세계에서조차 애쉬는 잘 하는 선수만 제대로 쓰는 챔피언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 때문에 튜토리얼에 등장했던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골드 이하 승률이 플래티넘 이상 승률보다 낮은 숙련자용 챔피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는 했다.[23]
  • 부족한 순간 화력 및 낮은 킬 결정력
궁사의 집중(Q)을 발동하려면 평타 4대라는 짧지 않은 예열 시간이 필요하고, 일제 사격(W)은 딜량 누적이 안 되는 견제용 스킬에 가까우며 마법의 수정화살(R) 또한 하드 CC기로서 이니시용 기술로 쓰지 딜링 기술로서는 논외 취급이다. 패시브조차도 지속적인 딜링에서는 뛰어난 패시브지만 짧은 시간 동안의 딜에서만큼은 오히려 페널티를 주는 패시브이다. 이렇게 킬 결정력이 낮은 기술들로 인해 애쉬는 딜러 간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고 상대의 어그로 핑퐁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애쉬의 DPS는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뛰어난 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하이퍼 캐리형 원거리 딜러로 분류되지 않는다.

6.3. 상성


  • 애쉬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애쉬는 원딜러 챔피언 중에서는 거의 무상성으로 강하다. 오히려 루시안이나 칼리스타 등 라인전 강캐로 유명한 원딜러 챔피언도 애쉬에게 지는 챔피언이 꽤 있을 정도. 서포터나 정글러, 기타 포지션에서 애쉬의 힘을 빼는 게 더 좋다.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애쉬가 뚜벅이인 이상 카운터를 당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애쉬는 라인 주도권을 잘 잡는 편이며, 이니시 에이터가 다가올 때 슬로우나 스턴이라는 나름의 저지 수단도 있기 때문에 뚜벅이 중에는 비교적 낫다.
    • 블리츠크랭크, 파이크, 스웨인, 알리스타, 라칸, 자크, 카밀, 오공, 다이애나
    • 노틸러스, 레오나, 말파이트[24][25], 사이온, 자르반 4세, 클레드 등: 이 챔피언들이 작정하고 애쉬를 공략하면 애쉬의 CC기로도 저지할 수가 없다. 공통적으로 원거리 광역/타겟팅 CC기, 저지 불가 판정의 돌진 스킬을 갖고 있다. 이들이 붙기 시작하면 애쉬는 딜을 넣기는 커녕 죽을 때까지 CC기를 맞다가 산화한다.
  • 애쉬의 군중 제어기를 무시하는 챔피언: 지속적인 슬로우와 궁극기의 스턴을 장점으로 하는 애쉬의 장점을 퇴색시킨다. 암살자나 전사 챔피언의 경우 애쉬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 모르가나[26], 올라프[27], 갱플랭크, 피즈, 렝가, 녹턴[28]
  • 대다수의 암살자 챔피언들: 이니시 에이터형 챔피언에게 약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애쉬는 생존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암살자 챔피언들이 순식간에 빠르게 찾아와 애쉬를 죽이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끝없는 고통을 당해야 한다. 궁극기로 저지하지 못하면 그때부터는 팀원이 지켜주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 제드, 키아나, 이블린, 마스터 이[29], 에코, 탈론, 사일러스[30]
  • 기타
    • 잭스: 도약 공격(Q)의 사거리가 애쉬의 스킬 사거리보다 더 길고, 속도가 빨라 애쉬에게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애쉬의 평타를 반격(E)으로 모조리 막아낸다. 따라서 잭스가 반격을 키고 도약으로 날아와 기절을 먹이면 애쉬의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달인의 저력(R)까지 킨 잭스를 잡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 아트록스: 라인전에서 만날 일은 드물고 보통 한타 단계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세계의 종결자(R)의 폭발적인 이속 증가와 짧은 쿨타임의 파멸의 돌진(E)으로 파고드는 아트록스를 뚜벅이인 애쉬가 떼어내기는 쉽지가 않으며 딜과 CC기 모두 위협적이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애쉬의 꽃인 마법의 수정화살(R)도 쉽게 피할 수 있어서 먼저 걸어서 잘라내기도 어렵다.
    • 야스오: 평타, 일제 사격(W), 마법의 수정화살(R)이 전부 바람 장막(W)에 씹히며, 기동성이 훌륭한 야스오는 애쉬를 쉽게 물 수 있다. 말파이트 같은 챔피언이랑 야스오가 같이 나오면 답이 없다.
    • : 서로가 서로의 카운터이다. 라인전은 서로 센데 애쉬는 평타 사거리와 슬로우로 진을 괴롭힌다면, 진은 강력한 4타 딜과 CC기로 애쉬를 괴롭힌다. 둘 다 뚜벅이라 서로 원거리 CC기로 엿먹이기도 좋은 편. 한타와 운영 단계로 넘어가면 둘 다 유틸적인 성향이어서 팀의 조합과 유불리에 의해 강약이 결정된다. 비슷한 상황이면 탱커 챔피언이 많을 경우 원딜다운 DPS가 나오는 애쉬가 우세, 하나 이하일 경우 폭딜 성장성이 높은 진이 우세하다.
  • 애쉬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라인전이 약하거나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챔피언: 메타가 바뀌어도 애쉬는 여전히 늘 라인전 하나만큼은 강하다. 라인전이 약하거나 성장이 어려운 챔피언을 조우하게 되면 그들을 끝없이 악착같이 괴롭힐 수가 있다. 라인전이 강하거나 애쉬의 성장을 도와주는 서포터까지 붙어있으면 그 판은 무난히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 다만 라인전을 압살하지 못하고 동성장하거나 킬을 헌납하는 순간 상대가 뛰어난 캐리력으로 판세를 엎을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 베인[31], 시비르[32], 이즈리얼[33], 징크스, 아펠리오스, 케이틀린[34], 자야, 트위치, 카이사, 코그모[35]
    •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 애쉬는 긴 사거리와 지속성 슬로우를 가진 챔피언이다.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들은 애쉬를 잡기 위해서는 점멸을 써서라도 진입해서 애쉬를 노리거나 아군의 이니시 에이팅에 따라 들어가지 않으면 애쉬를 잡을 틈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 루시안, 칼리스타[36], 바드, 타릭, 뽀삐, 모데카이저[37], 트린다미어[38]
    • 기동력이 저조한 전사 챔피언: 이들이 애쉬를 잡기 위해서는 애쉬의 지옥과도 같은 둔화를 뚫고 진입해야 하는데, 애쉬도 그걸 모르지 않는 한 절대로 그들로부터 사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특히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이라면 그냥 애쉬 말고 다른 챔피언을 따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애쉬 자체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몰왕을 1코어로 대부분 가는 탓에 방어력을 덜 올리는 이런 전사 챔피언들은 애쉬한테 잘 녹는다는 것도 애쉬가 우위에 있는 요소이다.
      • 다리우스, 볼리베어[39], 우디르, 우르곳, 일라오이, 초가스
      • 신지드: 라인전에서 만날 일은 거의 없지만 신지드의 딜링의 첫걸음은 적에게 붙는 것이다. 하지만 애쉬는 평타 사거리가 600인 데다가 평타를 비롯한 모든 공격[40]에 슬로우가 적용된다. 슬로우가 걸려버린 신지드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애쉬는 신지드의 하드 카운터 취급을 받는다.
    • 동선을 들키면 치명적인 정글러: 애쉬가 매 날리기(E)를 잘 쓴다면 지속적으로 이들을 엿먹일 수가 있다. 위치가 발각됨으로써 노림수가 틀어지게 되고 아군은 인원 공백이 발생한 지역에서 이득을 취할 수가 있다. 매 날리기로 정글러의 위치를 못 찾았다고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으므로 상대 정글러는 애쉬의 존재 자체만으로 압박을 받는다.

7. 역사


강한 라인전, E와 R을 통해 아군 - 특히 정글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상대적으로 낮은 단독 캐리력 때문에 애쉬는 원딜의 캐리력이 낮은 메타에서 선호되어 온 편이다.

7.1. 2011 시즌


최초로 출시된 17 챔피언 중 하나답게 2011 시즌에는 인기 원딜이었다.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코르키보다 훨씬 더 높은 픽밴율을 보여줬다. 챔피언 전체 기준 픽률도 2위다. 사실상 전성기.

7.2. 2012~2014 시즌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를 제외한 메이저 대회에서 거의 픽되지 않았다. 가끔 등장했을 때에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등장 빈도가 갈수록 떨어져 갔고, 평가도 좋지 못했다. 솔로 랭크에서는 그레이브즈 등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인기가 많이 죽었다. 스킬 구성 자체가 원거리 딜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3대 쓰레기 패시브'''로 불렸던 집중[41]과 사거리 제한과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유틸성도 미묘하면서 딜에는 도움도 안 되던, 그래서 골드 아이템 취급을 받던 매 날리기가 많이 욕을 먹었다.

7.3. 2015 시즌


5.9 패치에서 패시브가 변경되고 Q가 평타 강화형 스킬로 바뀌는 등의 소규모 '''리워크''' 및 비주얼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해외에서는 리워크 후 재평가되고 대회에도 꽤 많이 등장했는데, 유독 대한민국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다. 리워크 초기에는 과거에 애쉬로 유명했던 Cpt Jack 등이 솔로 랭크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얼마 못 가서 인기가 사그라들었다. 한국 지역의 운영을 높게 평가하는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는 뒤늦게 롤챔스에서 애쉬가 대세픽으로 자리잡자 운영을 장기로 삼는 한국에서 애쉬는 진작부터, 그러니까 너프 전부터 활발하게 사용됐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해외 지역에서 애쉬가 강세를 보인 탓에 하향되자 다른 지역의 리그에서도 전처럼 자주 등장하지는 않게 되었고 국내에서는 더더욱 '''애쉬를 저평가'''하는 여론이 심해졌다.
결국 롤챔스에서 리워크 애쉬의 데뷔전은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CJ vs 삼성 2세트에서 Fury가 처음 선택하기까지 약 3개월이나 걸렸다. 결과적으로 애쉬 카드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Fury는 애쉬를 사용한 2, 3세트 연속으로 MVP 포인트를 획득했다. 삼성 갤럭시CJ 엔투스전에서 마침내 대회에서도 애쉬가 쓸만한 픽임을 입증한 다음에는 애쉬가 마치 그동안 '''무시당하던''' 한풀이를 하듯이 롤챔스에서 종종 등장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3세트 블라인드 매치에서는 KOO 타이거즈PraY나진 e-mFireOhq가 모두 애쉬를 픽해서 애쉬 미러전이 성립되기까지 했고, 그 전후로도 꾸준히 기용되며 1.5티어급 원딜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KOO 타이거즈의 PraY를 상징하는 픽이었다. 다른 선수들이 애쉬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반면 PraY는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꾸준히 애쉬를 사용하였고 대체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PraY 외에는 KOO와 Fnatic의 4강전에서 Rekkles가 한 차례 애쉬를 사용했을 뿐이고 그나마도 졌다.
그러나 리워크 후 지속적인 너프로 평가가 조금씩 떨어졌다.

7.4. 2016 시즌


시즌 초반 솔로 랭크에서는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 대세 원딜 중에서 칼리스타 외에는 대부분 애쉬와 별로 상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서포터들도 애쉬를 짜증나게 만드는 픽들이 많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성 및 아이템의 변화로부터 득을 보지도 못했다. 허나 6.4 패치에서 궁사의 집중 스택이 한번에 까이는 것에서 1스택씩 까이도록 상향되고, 지속 시간도 1초 상향된 이후에는 성적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대회에서는 원래 애쉬를 즐겨 쓰던 일부 선수들이 어울리는 조합이 갖춰졌을 때 조커 카드로 꺼내는 정도의 위치로 올라갔다.
이후 직접적인 패치는 받지 않았으나, 루시안 같은 대세 원딜이 하향되는 등의 변화가 애쉬에게는 꾸준히 간접 상향으로 돌아갔다. 2016년 7월 기준, 애쉬는 솔로 랭크에서도 대회에서도 1.5티어 수준의 성적을 내는 원딜이 되었다. 숱한 패치로 원거리 딜러들이 후반까지 가지 않는 이상 기를 펴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단독 캐리력이 좋은 원딜보다는 팀 단위 유틸성이 좋은 원딜이 더 선호되게 되었는데, 원거리 딜러 중 유일하게 서포터 태그를 가진 애쉬는 이러한 메타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애쉬가 긴 시간 동안 1.5티어 원딜의 자리를 유지하자 결국 라이엇은 애쉬를 도마 위에 올렸다. 우선 6.17 패치에서 궁사의 집중 지속 시간이 다시 1초 줄고 2레벨까지의 마법의 수정화살 피해량이 깎이는 등 약간 하향되었다. 마찬가지로 6.17 패치에서 하향된 시비르와 진에 비해 성적 감소 폭이 적었던 탓인지, 6.18 패치에서는 일제 사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하향이 이어졌다. 이 패치 이후 성적이 '''많이 떨어졌으나''' 라이엇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여겼는지, 6.20 패치로 서리 화살의 기본 둔화율을 감소시키고 치명타 시 둔화율을 높이는 대신 치명타의 둔화율 증폭 효과가 빠르게 사라지게 만들어 치명타 의존도를 높였다. 또한 궁사의 집중으로 더 이상 평캔을 할 수 없게 만들었고 궁사의 집중 시전 시 추가 물리 피해를 감소시켜 화력을 깎았다.
이러한 패치들로 인하여 솔로 랭크에서의 성적은 떨어져 준고인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는 계속 1.5티어 원거리 딜러로 대접받았다. 캐리력보다는 라인전과 유틸성이 중시되는 대회 메타에서 라인전을 상당히 강하게 가져갈 수 있고 유틸성이 뛰어나 이른 타이밍부터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애쉬는 여전히 매력적이었기 때문.

7.5. 2017 시즌


2016 시즌보다 약간 위상이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큰 차이는 없다. 솔로 랭크의 경우 성적은 최하위권까지 떨어졌으나 픽률은 높은 편에 들어가며, 유틸성 좋고 라인전 강한 원딜이 선호되는 대회에서는 꾸준히 얼굴을 내미는 중. 애쉬처럼 라인전 강하고 유틸성 좋은 원딜의 대표격으로 꼽혔던 바루스이 7.5 버전에서 하향을 당해 대세 자리에서 밀려나는 와중에도 애쉬는 신흥 강자인 이즈리얼이나 루시안 등을 상대로 라인전을 리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계속 1.5티어 자리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대회에서는 포블과 초반 바텀 라인전이 중요한 메타의 영향, 원딜이 잘 커도 딜링이 쉽지 않은 생태계의 영향 때문에 라인전이 강하고 유틸성이 뛰어난 애쉬가 꾸준히 사랑받았지만,[42] 반대로 팀원과의 호흡이 잘 맞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고 수준이 낮을수록 게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 솔로 랭크에서의 승률은 50%를 넘은 적이 거의 없었다. 불타는 향로가 OP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후부터는 원딜이 정화를 드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더 티어가 내려간 감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대회에서는 스프링 시즌 내내 지역을 가리지 않고 1티어 원딜로 사랑받았음에도 하향은 받지 않았다.
서머 시즌 중반부부터는 대회에서 티어가 내려갔다. 견제형 서포터들의 인기가 떨어져 라인전 단계를 넘기기가 조금 편해지기도 했고, 탑에서 스플릿이나 1:1에 능한 챔피언을 선호하던 메타가 지나가고 강한 이니시에이터나 단단한 탱커가 우대받게 된 환경에서 굳이 이니시를 위해 애쉬를 뽑을 필요도 없어졌기 때문. 원딜의 캐리력이 중요한 메타에서 애쉬는 캐리를 맡기기에 그다지 적합한 픽이 아니기도 하며, 이니시에이터가 늘어나다 보니 생존기가 없다는 단점도 부각되었다. OP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불타는 향로와도 적절히 궁합을 맞출 수 있는 바루스와는 달리 애쉬와 향로의 궁합은 그렇게 좋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또한 애쉬의 평가를 낮춘 요소.

7.6. 2018 시즌


7.22 프리시즌 패치 후 솔로 랭크에서는 성적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프로 레벨에서는 선호도가 많이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2017 LoL KeSPA Cup을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히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불타는 향로를 등에 업었던 원딜 캐리 메타가 저물고 포킹과 견제를 통한 폭딜 싸움이 중요시되는 이른바 "죽창 메타"가 도래하자 애쉬의 라인전 능력이 부각되었다. 애쉬 자체가 원래부터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었는데 새로 등장한 여러 룬들과의 궁합도 좋아 더욱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 견제형 서포터들과 궁합이 좋은 편이라는 점이나, 탑도 서포터도 견제력 좋은 챔피언이 선호되면서 조합에 이니시에이터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원딜이라는 점도 애쉬의 평가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마법 빌드를 타서 신비로운 유성을 던져 대는 빌드가 대세가 되면서, 몰락한 왕의 검의 인기는 줄고 정수 약탈자와 무한의 대검의 선호도가 올라갔다. 빌드는 조금 다르지만, 메타 변화로 인해 스킬 딜링과 마나 관리 쪽에 장점이 있는 아이템들의 선호도가 공격 속도 아이템들을 능가했다는 점에서는 바루스와 흡사하다.
하지만 견제형 룬 등에 계속 하향이 가해짐에 따라 죽창 메타의 힘이 떨어지면서 대세는 고대유물 방패와 기민한 발놀림 등의 힘을 이용하여 라인전을 반반 파밍으로 끌고 가는 이른바 "존버 메타"로 바뀌자, 애쉬의 선호도는 다시 떨어졌다. PraY에 의하면 영감 룬의 핵심 룬인 봉인 풀린 주문서로 인해 주요 딜러들이 정화를 쉽게 들 수 있게 되면서 애쉬의 위력이 많이 떨어졌다고도 한다. 추세에 맞게, 룬 빌드의 경우 정밀 쪽이 다시 마법을 누르고 주류가 되었다. 이후 원딜이 고대유물 방패를 쓰기 어렵게 하는 패치 등으로 존버 메타가 시들해졌음에도 한동안 낮은 성적을 유지했으나, 봉인 풀린 주문서를 포함하여 영감 빌드의 여러 룬들이 하향된 이후로는 다시 승률이 꽤 올랐다.
8.11 업데이트 때는 이득도 봤지만 손해를 더욱 크게 봤다. 기민한 발놀림의 너프와 전체적인 능력치 변경 등의 이유로 원딜들의 전반적 라인 유지력이 감소한 점은 라인전이 강한 편인 애쉬에게 좋은 변화지만, 치명타 아이템들이 전체적으로 비싸지고 무한의 대검은 조합식이 바뀐데다 치명타 확률이 있어야만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변경된 점과 정수 약탈자가 치명타 빌드와는 따로 노는 아이템으로 변화한 점은 애쉬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평가받는다. 라인전이 강하다는 장점도 봇에 야스오 등 온갖 챔피언이 내려오게 메타가 변한 이후로는 의의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패치 이후로는 가격이 싸진 몰락한 왕의 검부터 올리는 빌드와 8.11 패치 전처럼 정수 약탈자를 쓰는 빌드가 혼용되어 나타나다가, 서서히 몰락한 왕의 검 빌드로 기울었다.
원딜 업데이트 이후 대회에서 애쉬의 픽률은 제법 높아진 편이다. 비원딜을 상대로도 대항할 수 있고 후반 지향형 원딜은 거세게 압박할 수 있을 만큼 라인전이 강하고 사거리가 길며, 장거리 CC기와 시야 장악의 변수도 있고 후반에도 딜할 수 있다면 파괴력이 충분히 강력하다는 장점을 갖기 때문. 단,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난전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고 화력도 초반부터 강한 원딜들이 애용되는 메타에 맞지 않아서 별로 기용되지 못했다.
8.21 패치 때 서리 화살의 기본 둔화율이 1.5배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치명타로 증가하는 둔화 배율이 3배에서 2배로 조절되었기에 치명타 시의 최초 둔화율에는 변함이 없지만, 치명타 적용 후 둔화 효과는 서서히 줄어들어 기본 둔화율만큼 떨어지므로 총 둔화율은 상향된 셈이다. 그리고 매 날리기에 수정초처럼 시야에 잡힌 적 챔피언을 미니맵에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7.7. 2019 시즌


9.1 패치에서 매 날리기로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적 챔피언에 대한 시야를 확보한 뒤 10초 이내에 아군이 해당 적 챔피언을 처치하였을 경우, 애쉬도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단 오직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적 챔피언을 매 날리기로 보이게 만들었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얹듯이 어시스트를 챙기기 위해 매 날리기를 쓸 수는 없다. 물론 전투 중이던 적이 갑자기 시야가 없는 수풀 등에 숨었을 경우, 매 날리기로 적을 드러내게 하여 적을 처치하면 애쉬도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다.
9.1 패치 이후 상대방에게 매날리기 시야확인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발생, 대회에서 글로벌 밴 되었다.
9.12 패치에서 일제 사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12.5/10/7.5/5초에서 14/11.5/9/6.5/4초로 줄어들었다.
9.12패치의 w 쿨타임 버프에 따라 유성 룬을 들고 정수약탈자-삼위일체로 포킹과 유틸리티를 강화하는 빌드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아예 기존 몰왕-루난-인피 빌드를 능가하는 픽률을 9.13 버전에서 보이고 있다. 9.13패치로 정수약탈자의 하위템이 곡괭이에서 BF로 변경되는 너프가 있었지만 여전히 수요가 남았다. 승률 역시 기존 빌드 대비 약간 높게 기록 중. 이 때문에 해당 패치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솔랭 티어가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9.19 패치에서 낮은 레벨에서 패시브를 통한 둔화 비율이 증가하였고, 6.20 패치 이전처럼 Q 궁사의 집중 사용 시 애쉬가 기본 공격을 완전히 초기화(평캔)할 수 있게 되었다.
9.20 패치에서 애쉬의 음성 및 대사가 업데이트되었다. 해당 패치 때 출시된 전설급 스킨 하이 눈 애쉬의 음성 녹음을 진행하면서 겸사겸사 기본 스킨도 새로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9.20 패치에 별다른 패치나 간접 버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9.19 패치의 버프 효과가 나타났는지 원딜 통계 1티어에 자리잡았다.[43] 하지만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자야와 카이사의 선택 비율이 압도적이며, 징크스와 마찬가지로 호응능력은 좋으나 생존기가 없다는 점에서 최상위티어에선 평가가 1티어 급까진 아니다.
솔랭에서 워낙 강세를 보이는지 결국 9.22 패치에서 W 일제 사격의 마나소모값이 50에서 70으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일제 사격의 강력한 원거리 짤짤이 위력을 저격하는 패치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보조 룬의 영감 빌드에서 비스킷 배달의 사용 비율이 증가도 했다.

7.8. 2020 시즌


솔랭에서는 무난한 2~3티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생존기의 부재가 발목을 잡고 바루스에 밀려서 잘 나오지 않는 편.
아펠리오스와 미포가 득세하던 10.1 버전까지는 얼굴을 비추기 굉장히 어려웠지만[44] 이들이 다소 너프를 먹고 다양한 서포터가 연구되던 10.2 버전부터는 탐 켄치는 물론이고 '''서폿 럼블''' 같은 픽과 대회에 모습을 간간히 비추기 시작했다. 이니시와 라인전에 강점이 있고 선수의 피지컬에 따라 딜 포텐도 최상급에 속하다 보니 실력적으로 자신이 있는 팀에서 다소 어려운 조합의 원딜로 채용되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있다.
10.8 패치에서 궁사의 집중(Q)의 2~5레벨 구간이 버프되었다. 20~40%던 공속 증가량이 20~60%가 되는 버프로, 중반부 딜포텐셜을 올리고자 버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 밸런스적으로는 미스 포츈, 아펠리오스, 세나, 바루스, 칼리스타 같이 현재 1티어 원딜들 상대로 최소 반반을 갈 수 있고 손해도 없는 애쉬의 픽률을 높여서 좀 더 다양한 원딜러가 나올 수 있게 하는 의도도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회에서는 초반이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현재 메타에서 유행하는 원딜들에 비해 딜 포텐도 늦게 나오며 스노우볼링 의존도가 너무 큰 챔피언이라 케이틀린처럼 간간히만 나오는 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솔랭에서는 지표가 꽤 큰 폭으로 상승해서 거의 대부분의 원딜픽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가져가는 편이며, 부족하던 중반 화력도 꽤 메꿔진 것이 체감되는 수준이다.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버프가 이루어졌다. 애쉬의 경우 기본 체력이 31 증가하였고, 성장 체력이 2 증가하였다. 이 전후로 알음알음 꿀챔 평가를 받다가 LPL을 필두로 대회에도 종종 나오기 시작했다. 바루스는 고정밴한다고 치면 나머지는 애쉬가 라인전에서 다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이점이 있는 편. 템트리는 몰왕-루난-'''죽무''' 위주다.
그러나 10.13 패치에서 죽무가 너프당하며 애쉬도 간접 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죽무의 너프는 아펠이나 이즈 같은 1티어 원딜 챔피언들에게도 똑같이 너프였고, 애쉬는 이번 패치에서 너프를 받은 정복자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이 둘에 비해 간접 너프의 영향도 덜 받아 압도적인 OP인 이즈 바로 밑까지 올라왔다. 똑같이 정복자를 사용하지 않아 역시 반사이득을 얻은 루시안과 칼리스타는 전통적으로 애쉬가 상대하기 쉬운 원딜이라는것도 호재. 덕분에 1티어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사실상 10.13 패치까지는 이즈리얼의 원맨쇼였기 때문에 말이 1티어이지 사실상 2티어에 가깝다. LCK에서도 이즈리얼, 아펠리오스 다음 순위로 종종 고려되는 픽이 되었다.
10.14 패치 이후 이즈리얼에게서 바텀 원탑 자리를 뺏어와 드디어 실질적인 1티어 자리에 올랐다. 현재 '''승률 53%, 픽률 25%, 밴률 20%.'''[45] 이것에 대해서 애쉬가 밸런스 붕괴 챔피언이라기보다는 라이엇의 계속되는 바텀 죽이기 패치로 인해서 애쉬가 상대적으로 강해진 것이라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후반 딜링 및 캐리력은 별볼일 없는 대신 라인전이 강한 픽이고, 스킬셋 자체가 상체에게 힘을 실어주기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체 메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픽이 바로 애쉬인 것. 2016년 롤드컵 시즌도 그렇고, 보통 애쉬는 비슷하게 라인전이 좋고 유틸이 강한 진과 함께 '원딜이 쓸모없는 메타' 를 상징하는 원딜이다. 같은 패치에서 이즈리얼과 바루스가 너프를 먹고, 10.15 패치에서 아펠리오스 또한 매우 큰 너프를 받았기에 경쟁자가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10.16 패치에서 Q 궁사의 집중 스킬 사용 시 공격 속도 증가량이 20~60%에서 20~40%로 감소했다. 10.8 패치에서 적용된 공격 속도 증가가 되돌려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케이틀린과 같이 1티어를 양분하고 있다. 다만 모든 지표에서 케이틀린이 확실한 1황이고 애쉬는 그 밑을 점유하고 있다.
10.18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2 감소했다. 계속 너프를 받아왔기에 승률이 1% 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같은 패치에서 케이틀린이 하향으로 크게 밀려났고, 애쉬는 다시 1티어로 복귀했다. 2020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승률은 낮지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10.22 패치로 초반 하향, 후반 버프가 이루어졌다. 이제 일제 사격의 화살 갯수가 9개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7~11개로 3레벨 전엔 감소, 4레벨부턴 증가한다. 말이 조정이지 사실상 너프인데, 화살 갯수가 변하면서 부채꼴의 넓이도 비례해서 변하기 때문에 초반 라인 푸시나 견제 면에서 너프를 당한 셈이고 7렙 이후에 넓어지는 점은 좋긴 하나 라인전 이후라 큰 의미를 찾기는 힘들다. 그래도 단순히 숫자 놀음을 통해 챔피언의 스탯을 너프한게 아니라 스킬의 성장성 변화라는 꽤 괜찮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그렇게까지 평가가 나쁘지는 않다.[46]

7.9. 2021 시즌


무한의 대검 계산식 변경과 구인수가 변경된 이후 애쉬의 패시브 특성상 크라켄 구인수 애쉬가 인피 애쉬보다 더 DPS가 높아 주목받고 있다. 물론 금새 패시브랑 구인수가 시너지를 내지 않게 핫픽스되었지만, 크라켄의 미친 성능 덕분에 애쉬 특유의 지속딜을 우겨넣을 수 있어 여전히 강력하다.
단, 쿨감 빌드의 경우 스킬 가속과 신화템의 등장, 대대적인 아이템 개편으로 인해 운영법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쿨감 빌드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인 삼위일체의 경우 DPS는 크게 늘었으나 쿨감 빌드의 핵심이었던 스킬 가속 능력치가 크게 줄어들어 쿨감 확보에 차질이 생겼고, 비슷한 성격을 가진 신성한 파괴자의 경우 공짜 방관/마관[47]을 제공하며 삼위일체보다 더 높은 스킬 가속을 제공하지만 DPS를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크게 와닿는다. 게다가 원딜의 로망으로 취급받던 무한의 대검의 경우 치명타 피해량 자체가 너프당하여 피해량을 올리기 위해선 치명타 아이템이 강제되기 때문에 쿨감 빌드에서의 효용성이 크게 떨어졌다. 게다가 치명타 아이템은 나보리 신속검 정도를 빼면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없다.
그럼에도 쿨감 빌드가 아주 타격만 입은 건 아닌 게, 전설템에서 쿨감 빌드와 어울리는 아이템이 대거 추가된 점은 분명히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코어템 중 하나였던 정수 약탈자는 큰 변동이 없고, 정석 빌드에도 어울리는 나보리 신속검이 쿨감 빌드와도 어울린다. 전통적인 쿨감템인 블클 역시 트포와 같이 올릴 수 있게 되어 효용성이 올라간 편. 피흡, 방관, 치감템 범주에서도 스킬 가속을 주는 아이템이 예외없이 포진해 있다. 결정적으로 스킬 가속의 경우 쿨감 한계치가 없기 때문에 연구가 충분히 이뤄질 경우 예전 시즌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다.
선템으로 마나무네, 신화템은 서포터 아이템인 제국의 명령을 올리는 일명 제국 애쉬 빌드도 연구되는 중. 극단적으로 와드석까지 뽑은 다음엔 CS를 양보하기도 한다. 원딜 캐리력이 낮은 메타에서 완전히 조무사스러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10.25 패치에서 제국의 명령의 가격이 인하되는 버프까지 겹쳐서 제국 애쉬 빌드가 더욱 탄력을 받았고, '''주 포지션이 잠시 서폿으로 이동했다.''' 성능은 원딜 애쉬가 더 좋았지만, 원딜 이외의 다른 라인이 애쉬의 주 포지션이 된 것은 전례 없던 일.
11.1패치에서 마나무네의 가격 상승과 루난의 롤백, 이전에 있던 인피의 상향 등이 겹쳐 원딜에서는 제국 빌드보다 철갑궁이나 돌풍 또는 크라켄을 코어로 하는 치명타 빌드가 대세가 되었다. 원딜 신화템 셋 모두와 시너지가 좋기에 신화템 3개 모두 좋은 통계를 기록하는 중이며, 픽률은 철갑궁이 높지만 승률은 돌풍과 크라켄이 높기에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골라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마나무네를 잘 써먹던 서폿 애쉬는 대체재로 삼을 만한 아이템이 없어 5티어까지 순식간에 굴러떨어졌다. 제국의 명령 이후에 화공 펑크 사슬검으로 원딜과 서폿을 반반씩 절충하는 빌드도 연구 중이며 성적도 괜찮은 편이나, 서폿 애쉬 자체의 성능이 크게 하락한 것이 문제. 원딜 애쉬는 승률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마나무네 빌드의 사장으로 인해 픽률이 반토막이 나 버린 상황이다.

8. 아이템,



8.1. 공격 속도 빌드


'''룬'''

<^|2>
공격 속도 애쉬의 핵심 룬으로는 정밀의 '치명적 속도'를 선택한다. 6초마다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힌 뒤 공격 속도를 크게 높여주므로 극초반과 극후반에 특히나 강력한 대인전을 펼칠 수 있으며, 애쉬에게 부족한 폭발력을 더해준다. 궁사의 집중으로 기본 공격 캔슬이 가능하긴 하나 '집중 공격'의 피해 증폭은 더 높은 공격 속도로 뿜어내는 총합 피해량보다 나을 것이 딱히 없고, 긴 사거리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구사하는 애쉬에게 '기민한 발놀림'은 계륵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공격 스킬이 일제 사격 뿐이라서 '정복자'는 활용이 힘들다. 그 밑으로는 애쉬의 작은 마나통을 보완하는 '침착', 결정력을 높여주는 전투의 '최후의 일격'을 주로 선택한다. 전설의 경우, 자신이 구상할 빌드나 취향에 따라 공격 속도를 보충하는 '전설: 민첩함'과 생명력 흡수를 보충하는 '전설: 핏빛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보조 룬은 보편적으로 영감에서 유지력을 높이는 '비스킷 배달'과 추격에 도움을 주는 '쾌속 접근'을 세트로 선택한다. 애쉬의 라인전 강점과 주도권은 긴 사거리를 통한 일방적인 견제로부터 발휘된다. 비스킷 배달을 통해 마나를 수급하여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는데다 필요가 없으면 팔아서 돈으로 환산할 수 있고, 쾌속 접근은 기본 공격이든 스킬 공격이든 맞추기만 하면 걸리는 둔화에 연계되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서의 능동적인 딜교환 압박을 가능케 한다.
보너스 능력치는 기초적인 공격 속도를 확보하기 위한 '공격 속도'와 기초적인 공격력을 확보하기 위한 '적응형 능력치'를 선택하고, 상대방의 피해 유형 비중이나 자신이 구상할 빌드에 맞게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중에 하나를 고른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체력 물약
애쉬는 긴 사거리 덕분에 딜교환을 해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이 더 많다. 라인전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되는 적당한 체력과 공격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딜로 압박하는 과정 속에서 모든 피해 흡수를 통해 유지력까지 덩달아 높아진다. 한편, 도란의 방패는 맞는 일보다 때릴 일이 더 많은 애쉬에게, 체력만 제공하고 공격력은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불필요한 체력 회복을 제공하므로 어울리지 않는다.

'''신화급 아이템'''
  • 불멸의 철갑궁
철갑궁은 높은 수치의 피흡, 낮은 체력에서 발동하는 강력한 보호막+추가 피흡 덕택에 라인전을 더욱 강력하게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이며, 한타에서 애쉬의 낮은 생존력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 돌풍
이동기와 추가 이속을 통한 기동력의 이점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적합하다. 예를 들어서 논타겟 이니시 스킬을 돌풍으로 피하고 역공한다거나, 글로벌 스킬인 E와 R을 적시에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합류전을 벌인다거나, 팔이 짧고 발이 느린 적들을 슬로우+쾌접+높은 이속으로 마구 괴롭힌다거나 할 수 있다.
  • 크라켄 학살자
애쉬가 마음껏 딜을 퍼부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딜링에 특화된 크라켄이 좋다. 물론 Q가 평타 타수를 늘린다고 크라켄 추뎀을 빨리 발동시키진 않지만, 치속을 주로 선택하는 점과 높은 기초 공속 스탯 때문에 궁합은 좋은 편이다.

'''핵심 아이템'''
  • 루난의 허리케인
루난의 투사체에도 둔화가 묻기 때문에 평타로 광역 둔화를 계속 흩뿌릴 수 있다. 애쉬는 사거리도 긴 편이라 쓰기 편하다. 구인수를 가는 경우 구인수의 추뎀도 루난 투사체에 100% 묻어나간다.
  • 광전사의 군화
가장 무난한 원딜 신발. 평타 딜링의 비중이 높은 애쉬가 딜을 넣고자 할 때 광전사의 군화만한 신발은 없다.

'''공격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공격할 때마다 대상 현재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가하는 아이템. 탱커를 처리하기에 좋다. 밸런스 좋은 스탯 덕분에 예전에는 1코어로 선호되었지만 신화템이 생긴 11시즌에는 덜 선택받는 편. 치명타 확률을 쌓아올릴 때 몰왕에 치확이 없다는 점은 거슬리므로 가겠다면 2코어 내외로 고려하는 게 좋다.
  • 유령 무희
공격 속도 아이템을 하나 더 올릴 경우 선호되는 아이템. 유령 무희는 고유 지속 효과로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시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며, 평타 5번을 쉴 새 없이 박아넣으면 공격 속도까지 증가한다. 이속과 DPS를 모두 잡아주는 아이템이다.
  • 고속 연사포
고유 효과 연사 개시를 통한 사거리 증가는 어떤 원딜에게도 유용하다. 사거리가 기본적으로 긴 편이고 공격 시 적에게 둔화를 거는 애쉬는 평범한 원딜들보다도 고속 연사포를 이용해 더 효과적으로 카이팅을 할 수 있다. 대신 적에게 미리 일제 사격 등으로 둔화를 걸어 놓고 공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서리 화살의 특성상 첫 번째 공격에는 치명타를 통한 화력 증폭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에, 한 발 때리고 빠지는 식으로는 다른 원딜들에 비해 효과가 덜 나온다.
  • 피바라기
공격력과 치확, 흡혈을 많이 높여 주는 아이템. 덕분에 구매 시 전투 지속력이 상당히 증가하며, 고유 지속 효과 보호막 덕분에 생존력 또한 꽤 향상된다. 어느 정도 방어 아이템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셈. 신화템으로 철갑궁을 올렸다면 더블 피흡+보호막으로 끈덕진 유지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른 걸 골랐으면 치확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피흡을 확보할 방법이 피바라기밖에 없어서 종종 강요되기도 한다. 다만 굉장히 비싼데다 딜적으로는 돈값을 영 못 하는 편.
  • 도미닉 경의 인사
마법사에게 있어서 공허의 지팡이와 유사한 포지션의 아이템. 방어구 관통력은 탱커나 전사를 잡을 때 중요한 능력치이며 물몸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상대가 방템을 아예 안 두르지 않은 이상 방어구 관통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는 분명히 난다. 또한 극탱에게는 거인 학살자 효과가 적용되어 딜이 뻥튀기된다.
  • 필멸자의 운명
원딜용 치감템. 치명타와 공속을 주면서 치유 감소를 거는 기능이 있으며, 추가 치유 감소를 거는 조건인 평타 세 대는 only 평타 외길인생인 애쉬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하지만 필멸자 자체가 자체 스탯이 나빠서 별로 효율이 좋은 템은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처형인의 대검에 머무르다가 마지막에 완성하는 식으로 사용하자. 문도 박사, 사일러스 등 피흡으로 버티는 탱커들과 철갑궁, 피바라기 등을 올려서 흡혈이 무지막지한 AD 딜러들을 상대로 유용하다.
  • 무한의 대검 / 구인수의 격노검
무한의 대검의 치확+치명타 데미지 증가 옵션은 애쉬의 딜량을 많이 증가시킨다. 하지만 워낙 비싼데다, 이르게 잡아도 3코어는 돼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초중반에 파워를 당겨쓰기 위해 구인수의 격노검을 고려하기도 한다. 단, 구인수를 올리면 서리 화살의 데미지를 올릴 방도가 사라지며, 치명타가 미적용되면서 슬로우 2배 효과도 봉인된다.

'''방어 아이템'''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단번에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아이템. 상대팀에 레오나 같은 CC기 괴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려할 가치가 있다. 마법 저항력도 약간 올려주므로 적의 AP 딜을 감소시킨다는 이점도 있다. 특히 제압 스킬을 상대로는 준 필수.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약간의 AD와 치확을 준다.
  • 초시계 → 수호 천사
한 번 물리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운 애쉬에게 적합하다. 수호 천사로 업그레이드 시 약간의 공격력은 덤. 하지만 애쉬에게는 탈출기가 없으므로,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무의미하게 다시 죽을 수 있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적팀의 AP 누커나 AP 암살자 챔피언이 잘 성장하여 애쉬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경우 올리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마법 저항력과 약간의 공격력을 제공하며, 마법 피해를 받아 체력이 일정한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생명선 효과가 발동하여 마법 피해 흡수 보호막이 생성되기 때문에 AP 누킹을 당하더라도 한 번에 터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불멸의 철갑궁의 생명선 효과와 겹친다는 사실. 따라서 철갑궁과 주문포식자는 함께 올리면 안 된다.
  • 판금 장화
물리 피해, 그 중에서도 평타딜을 막아주는 데 특화된 신발이다. 평타 비중이 높은 물리 피해 계통 암살자라든가 원딜끼리의 교전을 상정할 때 효율적이다. 라인전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도움이 되는 편.
  • 헤르메스의 발걸음
대 마법 피해 및 CC기용 신발. 마법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강인함 효과를 통해 여러 방해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8.2. 스킬 가속 빌드(포킹 빌드)



<^|2>
라인전과 유틸이 중요시되는 쿨감 빌드를 선택할 경우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을 핵심 룬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일제 사격의 난사 시 마나 소모를 덜기 위한 '''마나순환 팔찌'''와 스킬 가속을 올려주는 '''깨달음'''은 거의 고정적으로 선택한다. W를 계속 뿌리면서 강하게 라인전을 하기 때문에 '''주문 작열'''이 후반 캐리에 도움이 되는 폭풍의 결집보다 훨씬 많이 선호된다.
보조 룬은 다양하다. 가장 많이 선택되는 룬은 지배로 궁극기 쿨을 비약적으로 감소시켜주는 '''궁극의 사냥꾼'''은 반드시 찍어주고 나머지 하나를 w딜 강화를 위한 '''비열한 한 방'''이나 체력 회복을 위한 '''피의 맛''' 중 하나를 선택한다. 영감을 택할 때는 '''비스킷 배달'''과 '''쾌속 접근'''으로 라인전에서 유지력을 높이고 추격 능력을 강화한다. 정밀을 고른다면 마나 회복용인 '''침착'''에 공속을 높여주는 '''전설: 민첩함'''이나 킬캐치가 용이한 '''최후의 일격''', 혹은 여눈 스타트로 인한 낮은 초반 체력을 역이용하는 '''체력차 극복'''을 넣는다.



'''시작 아이템'''
  • 여신의 눈물
2021 프리시즌 아이템 격변 이후 여신의 눈물을 시작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쿨감 빌드에서 가장 보편적인 첫 아이템이다. 애쉬는 라인전이 강한 편이라 첫 아이템으로 여신의 눈물을 구비하며 필연적으로 생기는 라인전에서의 약점을 버텨낼 수 있으며 오히려 구도에 따라 W포킹에 더욱 힘을 줄 수 있기도 하다.
  • 영혼의 낫
서포터 빌드에서의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만 다를 뿐 서포터 빌드에서도 무라마나는 올린다.

'''핵심 아이템'''
  • 마나무네 → 무라마나
여신의 눈물을 시작 아이템으로 구비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마나무네로 완성시킨다. 쿨감 빌드는 제국의 명령을 가기 때문에 애쉬에게 불필요한 주문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점을 효과적으로 가성비 좋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마나무네는 가격에 비해 ad가 높고 마나,스킬 가속, 고유 효과 모두 애쉬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국의 명령의 하위템이 너무나도 라인전에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1코어로 선택된다.
  • 제국의 명령
W마나 너프 패치 이후 사장된 쿨감 빌드를 다시 연구되게 하는 아이템. 주문력 계수라고는 고작 궁극기 뿐인 애쉬가 가기에는 어색할 수 있으나, 둔화 또는 이동 불가인 상태로 만들면 추가 피해를 주는 고유 효과에 쿨이 없기 때문에 모든 공격이 cc기인 애쉬가 제국의 명령을 구비하게 된다면 사실상 모든 공격이 추가 피해를 입힌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표식이 남아있는 상대를 아군이 피해를 입혔을 때도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팀적으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틸을 더욱 강조한 쿨감 애쉬한테 가장 핵심인 아이템이다. 10.25 패치로 가격이 내려간 대신 솔로 라이너들의 채용을 막고자 혼자 폭발시키는 화력이 감소하고 아군이 폭발시키는 화력은 올라갔는데, 애쉬는 어차피 라인전부터 서포터와 함께 서는 원딜이고 한타에서는 최후방에서 아군과 함께 공격하므로 큰 영향이 없다. 서포터 빌드는 1코어로 올린다.
  • 월석 재생기
11 시즌 이후로 도태되나 싶었던 애쉬 서폿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숨은 꿀템. 이 아이템의 엑기스는 바로 짧은 쿨타임의 스킬을 요구하는 이 신화템의 지속 효과가 애쉬의 스킬셋과 쓸데없이 잘 맞다는 점에 있다. 가뜩이나 쿨도 짧은 W가 스킬 가속을 맞추게 되면 점점 평타 수준으로 난사가 가능해지고 여기에 범위가 넓어지는 W의 특성상 누군가는 반드시 맞게 되어 있어 월석 재생기의 치유 효과를 매우 쉽게 발동할 수 있어 치유기가 하나도 없는 애쉬가 화살만 날리면서 힐을 해대는 기적을 연출할 수 있다. 자체 스킬 가속도 빵빵하고, 신화급 지속효과로 따로오는 스킬 가속 또한 굉장히 깨알같다. 다만 재료템은 라인전 단계에선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흥하는게 아닌 이상 2코어로 맞춘다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할 필요가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이 빌드는 평타딜의 위력은 덜어내고 스킬을 뿌려대는 빌드이므로 쿨감신이 기본이다.

'''공격 아이템'''
  • 굶주린 히드라
제국의 명령이 챔피언 상대로 피해를 입힐 땐 딜이 나오지만 라인 클리어를 할 땐 도움이 단 1도 안된다. 마나무네까지 없다면 추가 ad가 0이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에 하자가 있는데 이 부족한 라인 클리어를 해결해주기도 하고 w화살 발마다 피흡이 적용되기 때문에 시너지도 괜찮은 편이며, 스킬 가속도 달려 있기 때문에 2~3코어로 많이 선택된다.
  • 요우무의 유령검
이 빌드에서 3코어 이후로도 유틸적인 아이템보다 딜적인 강화가 필요하다면 고려할 만한 아이템. AD와 물관이 물몸이나 어중간한 브루저에게 화살을 더 아프게 꽂아넣는다. 사용 효과도 이속 증가이고 비전투 시에는 기본적으로 이속 부스트가 있어서 포지셔닝과 합류전에 유용한 것도 장점.
  • 그림자 검
프리시즌 이전에는 서포터용 아이템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템이였지만 프리시즌 패치 이후 가격이 비싸진만큼 옵션도 좋아져서 고려해볼만 해졌다. 특히 현재는 물리 관통력과 스킬 가속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전설급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 도미닉 경의 인사, 세릴다의 원한
마법사에게 있어서 공허의 지팡이와 유사한 포지션의 아이템. 방어구 관통력은 탱커나 전사를 잡을 때 중요한 능력치이며 물몸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상대가 방템을 아예 안 두르지 않은 이상 방어구 관통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는 분명히 난다. dps를 택한다면 도미닉, 유틸을 택한다면 세릴다를 고려한다. 다만 세릴다의 원한의 둔화 효과는 중첩되지 않으므로 산다면 깡스펙만 보고 산다고 생각해야 한다.
  • 화공 펑크 사슬검
치감이 필요한데 스킬 가속도 필요할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 11 시즌의 필멸자의 운명이 너무 쓰레기가 되어버린데다 이 빌드는 어차피 치명타 확률이 필요없기 때문에 치감이 필요할 경우 대체제로 올릴 수 있다. 깨알같은 체력 증가는 덤. 이 아이템이 확보되면 애쉬는 치감을 광역으로 뿌리면서 적의 전체적인 전투 지속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
  • 독사의 송곳니
보호막 돌파용이다. 적팀에 실드 스킬이 많거나 대지용의 영혼을 먹어서 상시 보호막을 적용받고 있을 때 고려한다.

'''방어 아이템'''
  • 악마의 포옹
제국의 명령과 마찬가지로 주문력은 애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치지만 고유 효과와의 시너지 때문에 쿨감 빌드에서 사용될 수 있다. 스탯적으로는 방템에 가깝고 실제로 생존에 상당히 도움도 되지만 그러면서 딜템의 역할도 쏠쏠하게 해주는 아이템.
  • 밤의 끝자락
주문 방어막으로 적의 포킹이나 이니시에이팅 부담을 덜어내면서 AD와 물관으로 포킹도 강화할 수 있다. 포킹 빌드에는 무난한 딜템 겸 방템.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은빛 여명
에어본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아이템. 상대팀에 레오나 같은 CC기 괴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려할 가치가 있다. 마법 저항력도 약간 올려주므로 적의 AP 딜을 감소시킨다는 이점도 있다. 특히 제압 스킬을 상대로는 준 필수. 쿨감 빌드는 치확이 필요없기 때문에 시미터를 은빛 여명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 초시계 → 수호 천사
한 번 물리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운 애쉬에게 적합하다. 수호 천사로 업그레이드 시 약간의 공격력은 덤. 하지만 애쉬에게는 탈출기가 없으므로,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무의미하게 다시 죽을 수 있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적팀의 AP 누커나 AP 암살자 챔피언이 잘 성장하여 애쉬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경우 올리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마법 저항력과 약간의 공격력을 제공하며, 마법 피해를 받아 체력이 일정한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생명선 효과가 발동하여 마법 피해 흡수 보호막이 생성되기 때문에 AP 누킹을 당하더라도 한 번에 터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8.3. 비추천 아이템


  • 드락사르의 황혼검
애쉬 자체가 폭딜이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DPS 빌드는 말할 것도 없고 쿨감 빌드를 고려해봐도 아이템 자체의 스킬 가속은 높을지언정 정작 신화급 지속 효과로 제공되는 스킬 가속은 쥐꼬리만하기 때문에 기피된다. 쿨감 빌드에서 가성비적인 이유로 물관템을 고려하긴 하지만 애쉬는 추뎀 효과를 스킬에 붙이는 편이 데미지 자체를 올리는 것보다 효율적이므로 제국의 명령에 밀려 기피되는 것이 현실이다.
  • 악마의 포옹을 제외한 주문력 아이템
주문력 계수가 있는 스킬은 고작 궁극기 하나다. 물론 계수가 1.0 AP으로 상당히 높긴 하지만 그게 끝이니 가지 말자. 예외는 쿨감 빌드에서 올리는 악마의 포옹인데 이건 주문력 때문에 가는 템이 아니라 효과 때문에 가는데 거기에 주문력이 달려 있는 것.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보통 애쉬는 원거리 딜러로만 쓰였으나 부 라인으로 라이엇이 서포터로 예상까지 했지만 일반 스킬에 하드 CC기가 없다는 이유로 주목 받지 못했다. 시즌 9 중반부에 AD 딜서폿템이 생기며 잠시 연구되기도 했지만 다시 묻혔다. 10.24 패치 이후 다시 서포터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9.1. 하단 (봇)


둔화 효과를 동반하는 광역 견제기를 가졌으며 사거리가 길어 평타 견제 또는 맞견제를 하기 좋아서 견제 능력이 떨어지는 베인 같은 상대를 밀어붙이거나 견제력 좋은 케이틀린 등에게 대항하기 좋은 원딜이다. 루시안이나 드레이븐, 미스 포츈 같은 맞딜 강캐들을 상대로는 사거리 우위를 통해 일방적인 견제를 하면서 반반 이상을 갈 수도 있다. 6레벨 이후에는 강력한 장거리 하드 CC기를 통해 기동성이 뒤떨어지는 적을 저격하는 능력도 우수한 편. 그래서 원딜간의 상성을 크게 타지는 않는 반면, 이동기가 없으면서 근접한 적을 상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포터 상성에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교전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 노틸러스, 레오나, 쓰레쉬 류의 챔피언에게 특히 약한 편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긴 사거리와 일제 사격을 통한 원거리 견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걸리는 둔화를 활용하여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전반적인 라인전 성능은 매우 좋지만, 체력 상황이 웬만큼 유리하지 않는 이상 대놓고 싸움을 거는 플레이는 지양해야 한다. 맞딜이 Q 스택을 쌓지 못한 상태에서는 약한 편이고 4중첩을 쌓은 뒤에 싸우면 나름 강하긴 하지만 폭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6레벨을 넘기면 마침내 애쉬의 핵심인 궁극기가 생기고 주력기인 W 쿨도 웬만큼 짧아질 시점이라 한층 자신있게 라인전을 풀어갈 수 있다. 애쉬는 언제나 갱 위협에 시달리는 챔피언이니 라인을 적정선에서 조절하며 시야를 확보하고, 보이지 않는 위험 지역에는 매 날리기를 사용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게 관건. 여유가 되면 적 정글에 매를 자주 날려서 상대 정글의 위치를 체크해 주고 팀적으로 운영에 보탬을 주면 좋다. 아주 말리지 않는 한 평타 화력이 어느 정도 뽑히는 편이며 화력 외의 요소로도 팀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
당연히 궁극기는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애쉬의 궁극기는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이나 맞히기가 어려운 스킬이라서 뻘궁으로 쿨을 돌리는 동안 애쉬의 존재감은 궁극기를 장전하고 있을 때보다 확연히 떨어진다. 다른 라인에 정확히 꽂아넣는 명장면들은 물론 멋져보이지만 더 빠르고 넓은 투사체를 가진 글로벌 궁극기들도 헛치는 일이 비일비재한 판이다. 신중히 계산해서, 아군이 호응할 수 있게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쿨 동안에는 최대한 사리는 운영이 요구된다.

9.1.1. 서포터와의 궁합


애쉬는 긴 사거리와 적절한 견제기를 지니고 있기에 견제형 서포터하고도 어울리고, 하드 CC기인 궁극기 덕에 공격형 서포터하고도 어울린다. 즉 서포터를 가리지 않는다.[48] 장거리 둔화 스킬을 가졌거나 버프를 주는 서포터들은 한타 때 카이팅 능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하드 CC기를 가진 서포터들은 한타 때 파고들어온 적을 확실히 묶어둘 수 있고 아군이 주도하는 한타 때 애쉬와 호흡을 맞추기에도 좋다. 아군 및 상대의 조합을 보고 어떠한 능력과 도움이 필요한지를 판단해 맞춰가는 편이 이롭다.
  • 나미 : 긴 사거리와 기본 공격에 붙어 나가는 둔화, 조건부로 빨라지는 공격 속도 덕분에 애쉬는 파도 소환사의 축복을 무척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대를 툭 치기만 해도 둔화를 걸고 6레벨 후에는 강력한 하드 CC기까지 얻게 되니, 맞히기는 어렵지만 효과는 발군인 나미의 주요 군중제어기들을 살리기에도 적절한 조합이다. 단, 나미와 애쉬 모두 명중률이 낮은 CC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생존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레오나 : 평타와 W의 둔화덕분에 레오나의 E,R 명중률을 높여줄수 있고 레오나는 거의 무한수준으로 이어지는 기절-속박연계로 적의 정화 유무와 관계없이[49] 계속 붙들어놓을수 있어서 애쉬가 마음껏 포킹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1레벨에서 나름 강캐로 통하는 애쉬는 레오나가 유독 취약한 1~2레벨 구간을 비교적 편히 보낼수 있게 커버처주는데도 능해서 궁합이 좋다. 서로 궁극기가 장거리 CC기라서 애쉬R-레오나REQ로 연계할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
  • 룰루 : 나미만큼의 유지력은 없지만 대신 더욱 강력한 딜 버프, 타겟팅 CC기, 광역기를 통한 라인 클리어 능력 등으로 상대를 보다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한타 때는 우수한 딜 지원과 급성장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슈퍼 세이브 능력을 바탕으로 애쉬의 딜링과 생존 양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급성장과 보호막을 통한 보조는 CC기와 무관하므로 상대가 CC기를 뚫거나 우회하여 들어오더라도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 모르가나 : 견제력도 괜찮지만 특히 라인 클리어 능력이 발군인 모르가나는 미니언이 적을수록 견제에 힘이 붙는 애쉬의 일제 사격을 활용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반대로 애쉬는 맞히기 어렵지만 강력한 모르가나의 CC기들을 평타와 쿨 짧은 광역기로 둔화를 걸거나 막강한 하드 CC기인 마법의 수정화살로 보조한다. 애쉬와 모르가나의 조합은 거의 상성을 타지 않고, CC기나 마법 피해 의존도가 높은 조합을 상대로는 특히 빛이 난다.

  • 미스 포츈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릴라 듀오(김종인, 강범현)가 사용한 조합. 둘 다 범위가 넓고 둔화를 동반하는 견제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견제 콤보가 무척 강력하다. 6레벨 이후에는 애쉬가 궁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미스 포츈이 채널링 궁을 꽂아버리는 콤보가 막강한 시너지를 낸다. 특히 상대방의 서포터가 자이라처럼 체력 회복 능력이 부족한 견제형 서포터라면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 브라움 : 일명 프렐요드 봇 듀오. 브라움은 라인을 미는 상대에게 약한데 애쉬는 일제 사격으로 이러한 약점이 찔리지 않게 해줄 수 있고, 600에 달하는 애쉬의 긴 사거리와 준수한 공격 속도, 공격마다 적용되는 둔화 효과 덕분에 뇌진탕 펀치를 활용하기도 쉽다. CC기 콤보도 강력한 편이며 브라움은 원딜을 보호하는 능력도 좋아서 애쉬의 생존력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다. 둘은 같은 아바로사 진영이기에 스토리상으로도 근본있는 조합이다.
  • 자이라 : 자이라는 견제기의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하여 라인전이 강하기로는 손에 꼽힌다. 애쉬는 적에게 손쉽게 둔화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자이라의 스킬 명중률도 올라간다. 6레벨 이후에 궁극기 콤보도 무척 강력한 편. 라인전 이후 한타에서는 자이라가 강력한 역이니시에이팅 능력으로 애쉬를 보호할 수 있지만, 둘 다 생존 능력이 부실해서 어느 하나가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폭사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므로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 잔나 : 애쉬가 선호하는 견제 위주의 플레이에 공격력 버프를 동반하는 잔나의 보호막은 상당한 위력을 더한다. 둘 다 제법 견제력이 강하기도 해서 라인전 주도권을 꽉 틀어쥘 수 있다. 한타 단계에서는 잔나 특유의 원딜 보호 능력이 뚜벅이 애쉬를 보좌한다. 특히 한 번 밀려나면 무력한 돌진 조합 상대로는 하드 카운터나 마찬가지. 단, 애쉬나 잔나나 CC기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서 CC기에 강한 상대를 만나면 둘 다 위험해질 수 있다.
  • 탐 켄치: 생존력이 부실한 애쉬를 집어삼키기로 케어해주고, 2중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로밍 운영에 강점을 더한다.
  • 소나 : 둘 다 크게 궁합을 가리지 않기에 무난한 궁합이다. 라인전 초반부터 상대가 돌진이나 그랩 챔피언이 아닌 이상 애쉬의 우수한 사거리와 W 및 소나의 강력한 파워코드 딜링과 버프 덕에 6렙 전부터 딜교가 유리한데다, 상대 원딜이 삐끗하면 바로 순삭시키기 쉽다. 또한 애쉬의 매날리기로 와드 이외에 상대 정글러나 미드의 움직임을 추가로 감지할수도 있어 소나의 약한 갱 회피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 그랩챔조차 쓰레쉬, 파이크 같은 경우는 그랩에 선딜이 있고 피하기 쉬우므로 상대 원딜에 따라선 둘만으로도 압살이 가능하다. 라인전 이후에도 향로 시너지가 뛰어나 포탑을 빨리 철거하기도 하고 안그래도 막강한 애쉬의 전투력을 강화시킬수 있다. 대미지 감소 효과인 파워코드 디미누엔누로 애쉬(or소나)를 물러온 암살자를 엿먹이기 쉬워 탱커 없이도 생존력이 높아지는 건 덤이다. 애쉬 입장에서 모르가나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대표적인 서포터라는 것도 소소한 장점.
  • 소라카 : 소라카도 소나 못지않게 대부분의 원딜들과 어울리는 편이나 애쉬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소라카의 비교적 맞추기 쉽고 사거리가 긴 별부름과 침묵으로 지속적으로 견제를 해주고 애쉬도 W로 계속 라인을 밀고 견제를 하면 상대 바텀 듀오는 상당히 짜증날 수밖에 없다. 또한 인파이팅을 하는 원딜이 아닌 애쉬는 자신보다 사거리가 긴 케이틀린, 미니언을 관통하는 스킬을 가진 바루스, 미스 포츈을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크게 피가 까일 일이 없어 만약 애쉬의 사거리 조절 실패로 피가 조금 까였다면, 힐로 복구를 해놓으면 그만이다. 따라서 소라카가 힐로 인한 마나 손실이 적은 편이어서 마나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이 조합은 견제력과 유지력이 매우 좋지만, 상대 챔피언이 로밍을 다니기 쉬운 챔프거나 정글러가 암살자일 때 갱에 매우 취약하며[50] 킬각을 한 번에 만들어 버리는 서포터가 존재할 경우 단숨에 터지기 쉽다. 소라카의 침묵 실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 쓰레쉬 : 애쉬와 쓰레쉬는 라인전이 강한 축에 들고, 서로의 포지션에 대해 조합을 강요하지 않는 편이라 잘 어울리는 편이다. 라인전에서는 애쉬의 긴 사거리와 슬로우, 라인 클리어가 쓰레쉬의 공격적인 이니시 각을 봐주기 좋고 쓰레쉬의 상대 진입 차단과 랜턴은 애쉬의 생존력을 더욱 보강해 준다. 기본적으로 둘 다 유틸리티가 굉장히 뛰어나고 cc기가 많기 때문에 교전 및 난전 구도에서도 활약할 여지가 있다.
  • 판테온 : 라인전 깡패로 이름난 두 챔피언답게 잘 어울린다. 또한 애쉬 특유의 유틸성이 판테온의 로밍각을 잡아주기에도 적합하다.

9.2. 서포터


부 역할군이 서포터이지만 한동안 애쉬 서포터는 원딜의 혈압만 올리는 픽으로 취급받았다. 일반 스킬에 하드 CC기가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유틸형 서포터들처럼 원딜을 지원해 줄 스킬 역시 하나도 없었기 때문. 또한 당시에는 AD 서포터를 위한 아이템이 하나도 없어 오직 포킹에 몰빵한 빌드를 타고 뒤에서 W만 주구장창 날리는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아주 제대로 박혔다. 때문에 미스 포츈과 함께 비주류 수준도 아닌 그냥 트롤픽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AD 딜러 서포터 대상 아이템인 영혼의 낫이 추가된 9.23 패치 이후로 마챌구간에서 진지한 애쉬 서포터가 가끔씩 나오고 있다.[51] 그 이유는 9.23 메타에서 전성기를 맞은 미스 포츈과의 궁합 때문인데, 미스 포츈은 솔로랭크에서 강한 환경이더라도 대회에서는 최하위권의 생존력이나 높은 궁극기 의존도 등 리스크가 많아 잘 쓰이지 않지만 ROX Tigers 시절 프레이-고릴라의 예시처럼 애쉬와의 바텀 듀오로서는 단점이 많이 커버되기 때문. 하지만 미스 포츈 서폿이 솔랭에서는 제대로 쓰이지 못하듯이, 애쉬 서포터 역시 미스 포츈이 아닌 다른 원딜과는 제대로 호흡을 맞추기엔 난도가 높아 역시 일반적인 상황에서 권장할 픽은 아니였다.
이후 10.23 패치 프리시즌 아이템 대격변이 일어나자 애쉬 서포터가 드디어 주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유는 원딜들의 캐리력이 전체적으로 폭락했기 때문. 기존에는 원딜 포지션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 포지션이였으나 제국의 명령과의 시너지에 힘입어 이제는 서폿 애쉬도 다른 딜포터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고, 부족한 원딜의 캐리력을 '''원딜을 한 명 더 세운다'''는 발상으로 채용되는 중.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2021년 1월 초 기준으로 승률 60%를 보여주고 있는 OP 챔피언이다. 이는 원딜 애쉬보다는 아래에서 서술하고 있는 제국의 명령 애쉬의 영향이 크다. 물론 원딜 애쉬도 절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대 챔피언과 아군 조합에 따라 적절하게 빌드를 선택하자.
우선 맵이 일직선이라 W와 R을 맞히기 쉽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초반 화력은 약간 아쉬우나 S급 포킹기 W로 꾸준히 적에게 포킹을 넣어 피를 걸레짝으로 만들수 있으며, W,패시브 둔화로 상대를 추노하기도, 카이팅하기도 수월하다. 이런 장점에 더해 템을 완성할수록 Q의 DPS도 상당해져서 프리딜을 할 경우 딜 기댓값도 원딜 상위권. 특히 뚜벅이 근접 챔프들 상대로 꾸준히 둔화 평타를 먹여주면 오도가도 못한 채 허우적거리게 만들수 있다. 궁극기를 이니시, 생존, 딜링 모든 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면 한타 기여도도 높다. 매날리기로 안전한 부쉬 확인은 덤.
단, 생존기가 없고 이속이 극히 느린 뚜벅이라 원딜 숙련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 아군 탱커가 앞에서 방패 역할을 잘 해주거나 아군 CC기가 동반되지 않으면 애쉬 혼자서 딜을 넣기가 결코 쉽지는 않다. 장점이 무색하게도 표식/돌진의 존재 때문에 애쉬를 적극적으로 물 수 있는 조합 상대로는 힘이 빠진다. 특히 표식을 계속 맞는다거나, 피들/케넨/리산드라/니코/말파이트같은 챔프들한테 강제 이니시를 계속 당하는 상황에서는 좋지않다. 또한 장점인 포킹과 둔화 카이팅도 중반 이후에는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다. 타워 밀리고 슈퍼 미니언이 몰려다니는 상황에선 포킹을 할 거리가 안 된다. 애쉬의 한타 캐리는 궁극기로 한 명을 자르고 한타 시작 - 앞라인을 앞세우고 궁사의 집중 시간 동안 최대한 프리딜을 할 수 있을 때 발휘되는데, 적들은 보통 강력한 한타 캐리인 애쉬를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아군이 막아주지 않으면[52] 아무리 애쉬라도 혼자 프리딜을 하기는 쉽지 않다.
템트리 역시 협곡과 완전히 일치해서, 치속을 들고 철갑궁 루난 구인수 등의 치명타 템을 가는 DPS 빌드와 유성을 들고 마나무네 제국 굶드라 등의 쿨감 템을 가는 포킹 빌드 모두 자주 쓰이며 둘 모두 승률이 높다. 보조 룬에 궁극의 사냥꾼 선호도도 높은 편.
프리시즌이 되면서 연구된 제국의 명령 애쉬도 포킹이 고평가를 받는 칼바람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마나무네와 제국의 명령이 둘 다 값싼 템이라 게임 초반부터 빠르게 맞출 수 있고 3코어 굶드라로 유지력을 챙길 수 있는데다 세릴다의 원한 덕분에 W포킹 빌드를 타도 방관을 챙길 수 있게 되면서 포킹도 맞딜도 센 완전체 원딜 취급을 받는다. 주로 여눈 + 2롱소드 + 신발 시작템 조합에 마나무네 - 제국의 명령 - 굶주린 히드라 - 화공 펑크 사슬검 - 세릴다의 원한 트리로 고정되는데, 보조 룬으로 궁극의 사냥꾼을 들고 신발까지 아이오니아로 맞추면 스킬 가속 105로 2초마다 W를 난사하고 30초마다 궁을 쏘는데 방관 30%에 흡혈 15%가 붙어 유지력에 후반 캐리력까지 좋다. 덕분에 20년 12월 기준 포킹 빌드만 '''62%'''라는 OP급 승률을 내는 중.

10.2.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우르프 모드에서 살아남기 힘든 원딜 치고 강한 편이다. 쿨타임이 엄청 줄어든 W를 무한 난사하면서 포킹 겸 무한 둔화를 걸어대고, 궁극기 쿨이 짧아 적중 실력만 좋다면 계속 변수를 만들기 쉽다.
아이템 빌드는 최근엔 치명타 빌드가 주류이다. URF 모드의 공속버프와 치명타 버프에 Q스킬과 치명적 속도가 발동하면 사거리 안의 적을 그야말로 갈아버릴 수 있다.
물리 관통력을 가서 W 데미지를 강화하는 것도 유효하다. W를 난사할 수 있고 둔화를 걸어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상대 조합의 돌진기가 좋다면 둔화고 뭐고 애쉬에게 돌진할 수 있으니 그럴 땐 맞딜이 되는 치명타 빌드를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예능용으로 AP 빌드도 가능하다. 과거엔 궁극기 한방에 모든 걸 걸은 템트리라 궁극기가 빠지면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어 매우 약했고 아이템이 개편된 현재도 초반엔 ap 아이템 자체가 쓸모없지만 루덴의 폭풍을 완성시키신 순간 멀리서 W 포킹만 해도 라인클리어와 보조딜을 우겨넣는 것이 수월해진다. 또한 애쉬의 스킬 모두 지평선의 초점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딜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핵심 룬은 유성을 가며 궁극기를 찍고난 이후부터는 AP 계수 1.0짜리 수정화살 한방만으로도 체력이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교전 시에도 수시로 W를 뿌려 광역슬로우+루덴의 폭풍 딜로 아군을 보조할 수 있다. 장점과 단점은 물리 관통력 빌드와 동일하다.

10.3. 전략적 팀 전투


시즌1에는 빙하/정찰대 시너지에 스킬이 마법의 수정화살로 가장 멀리 있는 단일 대상만을 타겟으로 하며 멀리 날아갈수록 피해량과 기절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협곡과는 다르게, 메인 딜러로 육성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챔피언. 정찰대 시너지를 살린 보조딜러로는 쏠쏠한 편이고 모든 유닛들 중 가장 긴 평타 사거리를 자랑한다.
딜량이 낮아 빙하에서는 핵심딜러역할을 맡지 못하고 정찰대에서도 서포터 격이기 때문에 자체 성능은 애매한 편이다. 대신 쇼진의 창이나 공격속도를 강화하는 아이템을 줄 경우 마법의 수정화살이 거의 URF를 방불케 하는 빈도로 심심찮게 날아오기 때문에 아이템을 주는 빈도는 꽤 많은 편. 특히 고연포를 끼고 구석에서 딜하는 딜러들은 수정 화살을 피할 생각도 안하기 때문에 강력한 카운터를 먹여줄 수 있다. 이때문에 확정적으로 적 딜러진을 견제할 수 있어서인지 평가는 꽤 좋은 편이다. 간혹 수정화살을 발사했는데 적 루시안이 무빙을 하면 화살이 빗나간다.
시즌2에선 자수정 애쉬 스킨과 함께 4코스트 기물로 올라가고, 빙하에서 수정시너지로 바뀌었으며, 스킬은 궁극기에서 Q스킬로 변경되었다. 수정시너지 때문에 잘 죽지 않는데, 문제는 스킬의 성능이 4코스트인가 싶을 정도로 좋지 않다.
시즌3에선 우주여왕 스킨을 착용하고 3코스트로 내려와 천상/저격수 시너지가 되었다. 시즌1시절의 스킬이 되돌아오고, 스턴이 광역으로 바뀌어 아주 좋아졌다.
시즌4에서는 하이눈 스킨과 함께 나무정령/사냥꾼 시너지가 되고 시즌2시절로 다시 돌아갔다.

11. 스킨


최초로 등장한 17명의 챔피언 중 하나로,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스킨을 받아온 덕분에 스킨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한 애쉬는 전설급 스킨을 2개 가진 챔피언 중 하나다.[53] 애쉬의 경우 기본 모션이 매우 단조롭고 느려보여서 동작이 바뀌는 전설급 스킨인 프로젝트: 애쉬와 하이눈 애쉬가 압도적인 픽률을 가지고 있다.
9.9 패치에서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참고

11.1. 기본 스킨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450BE / 26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1, 2
'''중국 일러스트'''
1, 2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전까지, 애쉬 기본 스킨의 일러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설치 프로그램에 작게 나왔었다. 항상 왼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인게임 모델과는 달리 일러스트에서는 오른손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구 일러스트들과 현재 일러스트 간 차이가 매우 심해서 현재 일러스트가 처음 나왔을 때는 트린이 횡재했다는 식의 개드립도 나왔었다.
스킬 이펙트와 타격감이 원딜 중 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전설급 스킨을 사용하다가 기본 스킨을 장착하고 게임하면 묘하게 딜이 안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상의 부분이 수정되었으며, 일러스트도 더 넓게 변경되었다.

11.2. 프렐요드 애쉬(Freljord Ashe)


프렐요드 스킨 시리즈
'''프렐요드 애쉬'''

프렐요드 람머스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520RP
(기간 한정)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기본 스킨의 옷 색을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꾸고 머리는 은발에서 금발로 바꾼 스킨. 스킬 이펙트는 은빛. 일러스트가 저퀄은 아니지만, 리모델링 직후에 한국 서버에서 잠시 사용했던 중국 일러스트의 퀄리티와 우아함이 넘사벽이라는 의견이 많다. 판매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이 스킨은 애쉬의 옛날 모습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하얀 옷은 승리를 의미하는 전통적인 프렐요드의 예복이며 애쉬의 머리카락은 원래 금발이었는데, 무시무시한 얼음 소용돌이가 그녀와 궁수 부대를 덮쳤고 이로 인해 모든 부대원들이 죽었으나 오직 애쉬만이 신성한 기운으로부터 보호받아 목숨을 구했는데 이때 금발이었던 머리카락은 북방의 툰드라와도 같은 은발로 변했다고 한다. 코믹스 [애쉬:전쟁의 어머니]에서는 설정이 약간 바뀌었는지 활을 찾기 전에는 금발이긴 했지만 이 옷을 입은 모습은 없고 복장은 다르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되고 과거 중국 일러스트를 참고한 듯한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1.3. 로빈훗 애쉬(Sherwood Forest Ashe)


숲속 이야기(Albion) 스킨 시리즈
'''로빈훗 애쉬'''
청록의 심판자 케일
검은 가시 모르가나

노팅엄 이즈리얼
[image]
'''가격'''
52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도둑, 강도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쉬는 자유인들로 이루어진 앨비언을 이끄는 리더입니다. 모든 형태의 탄압으로부터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보호하고 있죠. 수많은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녀를 찾으려 숲을 뒤졌지만 언제나 허탕이었습니다.

의적 명궁 로빈후드를 콘셉트으로 한 스킨. 기본 스킨에서 옷 색깔만 바뀐 스킨이다. 일러스트는 금발로 그려져 있으나 인게임 모델링은 기본 스킨처럼 은발이다. 스킬 이펙트는 초록빛.

11.4. 깊은 숲 애쉬(Woad Ashe)


북방 용사들(Woad) 스킨 시리즈
'''깊은 숲 애쉬'''
전장을 누비는 케일
추방당한 모르가나

북방의 왕 다리우스
[image]
'''가격'''
52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제멋대로인 여행자가 북방 용사를 만나게 된다면, 그리고 그게 하필 전설적인 궁수 애쉬라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게 될 북방 용사일 겁니다. 얼어붙은 채 북부의 오솔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희생자들 외에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과거에는 시퍼런 피부 때문에 좀비 궁수 같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이후 애쉬 스킨이 새로 개편되면서 재평가되었다. 애쉬의 모든 스킨 중에서 가장 복장에 장식이 적게 달린 스킨.
영화 '킹 아더'에 나오는 히로인 기네비어에서 따온듯한 스킨. 전투 복장과 몸에 그려진 파란색 문신(Woad)이 일치한다. 시각 효과는 로빈훗 스킨과 같은 초록빛. 기네비어는 엄밀히 말해 여왕이 아니라 왕비지만 어쨌든 여성 지도자라는 점에서는 같고, 이 영화에서 기네비어가 활을 쓰는 점까지 보면 확실히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다리우스의 스킨인 북방의 왕 다리우스 역시 켈트족 전사가 모티브라는 관련성이 있다. 이후에 북방정찰대 퀸 스킨이 추가되어 시리즈화되었다.

11.5. 여왕 애쉬(Queen Ashe)


[image]
PC 버전
[image]
와일드 리프트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중국 일러스트'''
#
여왕 즉위식 때 입은 옷차림을 구현한 스킨. 옷의 디자인과 옷의 주인이 잘 어우러져 애쉬를 더욱 더 당차 보이게 한다는 평을 받는다. 스킨 자체는 양호하지만, 워낙에 치마가 길어지다 보니 걷는 모션이 종종걸음으로 바뀌어 좀 답답해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물론 어떤 스킨을 쓰든 실제 이동 속도는 같다.
복장 때문에 4중첩 궁사의 집중 사용 시의 모션이 애쉬의 여타 스킨들과는 살짝 다른데, 다른 스킨들은 한 쪽 다리를 쭉 펴고 앉지만 긴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왕 애쉬만은 쭈그려 앉는 동작을 취한다. 옷에만 신경을 쓰다가 놓치기 쉬운 사실인데 활의 모양도 기계식 활처럼 변한다. 스킬 이펙트는 프렐요드와 같은 은빛.
국왕 트린다미어 스킨과 한 쌍을 이룬다. 정의의 저널에서 트린다미어의 국왕 대관식에 함께 등장하여 트린다미어에게 왕관을 씌워준 적도 있다.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국왕 트린다미어와 한 쌍이라는 컨셉을 반영하여 같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1.6. 자수정 애쉬(Amethyst Ashe)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Old / New
후드를 벗기고 롱헤어도 숏헤어로 바꾼, 상당히 화사한 스킨. 애쉬의 스킨이 대격변을 겪기 전에는 상당히 인기 있는 스킨이었고, 그 이후에 인기가 조금 식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스킬 이펙트는 보랏빛.

11.7. 사랑의 추적자 애쉬(Heartseeker Ashe)


2014 밸런타인 데이 스킨 시리즈
연미복 제이스

'''사랑의 추적자 애쉬'''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
사랑의 애니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Old / New

사랑의 추적단 리더이자 자칭 사랑의 여왕 애쉬, 사랑의 계절이 다가올 때 그녀는 고통이나 슬픔 따위의 감정은 일체 용납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랑으로 세상을 물들입니다. 장거리용 무기로 말이죠.

사랑의 추적자 베인, 연미복 제이스에 이은 '''세 번째 밸런타인 데이 스킨'''이자 베인과 사랑의 추적자 콘셉트을 공유하는 두번째 스킨. 좀 촌스럽던 베인 스킨과 달리 하트 여왕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런 의자와 가죽 제복이 특징. 베인은 딱히 커플이 없어서 애꿎은 문도 박사나 잡고 앉았었지만, 애쉬는 남편인 트린다미어가 일러스트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궁의 색깔이 색약 유저들이 보고 피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들어와 색약 모드 시 쉽게 관찰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11.8. 습격자 애쉬(Marauder Ashe)


습격자 스킨 시리즈
'''습격자 애쉬'''
습격자 워윅

습격자 알리스타
습격자 올라프
[image]
'''가격'''
75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54]

마법군단 제국은 그 세력이 절정에 달했던 시절, 전투에서의 승리로 지위가 결정되는 잔인한 관습인 전사 카스트 제도로 계급을 엄격히 나눴습니다. 현재 이 시대에 뒤처진 군국주의는 거의 잊혔지만, 애쉬 같은 습격단의 지휘자들은 공포를 조장하고 경쟁 세력을 처단함으로써 권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가 스킨. 습격자 워윅과 하나의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궁극기의 이펙트가 조금 어둡게 바뀐다. 리워크 전에는 패시브 충전 시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이펙트가 있었다. 깊은 숲 애쉬 못지 않게 깔끔한 스킨.

11.9. 프로젝트: 애쉬(PROJECT: Ashe)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 레오나
프로젝트: 루시안
프로젝트: 제드
프로젝트: 피오라

'''프로젝트: 애쉬'''
프로젝트: 에코
프로젝트: 카타리나

프로젝트: 베인
프로젝트: 바이
프로젝트: 진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복종을 거부한다면, 넌 인간인 거야."'''

애쉬는 기업 전쟁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르며 프로젝트의 야망 때문에 인간이 치르는 대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저항세력 지네틱을 이끌며 날카로운 화살 끝을 거대 기업에 겨누고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
후드와 바이저를 쓰지 않은 일러스트
프로젝트: 혼돈
애쉬의 첫 전설급 스킨이자,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 전설급 스킨이다.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의 전체적인 설정에 관해서는 프로젝트: 문서 참조.
일러스트와 소환사 아이콘이 후드와 바이저를 쓴 모습과 쓰지 않은 모습 두 가지 버전으로 존재한다. 인게임에서도 후드를 썼다 벗었다 할 수 있는데, 암흑사냥꾼 렝가처럼 마음대로 벗었다 썼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군 기지와 아군 포탑으로부터 2400 거리 내에 있을 때는 후드와 바이저를 벗고 적 기지에서는 후드와 바이저를 쓴다.
한 쪽 눈이 의안이며, 망토는 홀로그램식으로 반투명하게 표현되었다. 전체적인 효과들은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를 대표하는 날카롭고 기계적인 효과들로 변경된다. 매 날리기 시 날리는 투사체는 드론으로 바뀐다. 춤 동작 시 드론과 활을 결합시켜 머리 위로 띄운 다음 미러볼처럼 만들고 춤을 춘다. 농담을 시키면 드론을 눈 앞에 띄워놓고 혼잣말을 하며 도발 시에는 왼손을 내밀어 주먹을 불끈 쥔다. 이 드론의 이름은 아바로사이며, 전용 대사도 지니고 있다. 귀환은 제자리에서 활을 이리저리 휘두르다 어깨에 메면서 한다.
기본 공격 동작이 다른 스킨들과 다르다. 애쉬의 기본 공격 모션이 손을 등 뒤로 가져가서 화살을 잡고 앞으로 가져와서 활에 놓고 활 시위를 당긴 후 손을 놓는 과정을 거치는데 반해, 프로젝트: 애쉬는 앞 동작 없이 바로 활 시위를 당긴 후 손을 놓는다. 때문에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어져 다른 스킨들에 비해 훨씬 깔끔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밖에 매 날리기와 마법의 수정화살의 투사체가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상대하는 입장에서 구분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그저 체감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i블리츠크랭크등 일부 스킨들에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던 전적이 있으므로 속단할 수는 없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PraY는 개인 방송에서 이 스킨을 사기 스킨이라고 언급했고, LCK 기준으로 2017 스프링 시즌에 기용된 애쉬는 100% 이 스킨을 썼다.

11.10. 챔피언십 애쉬(Championship Ashe)


챔피언십 스킨 시리즈
챔피언십 제드

'''챔피언십 애쉬'''

챔피언십 카직스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중국에서 개최된 2017 월드 챔피언십 기념 스킨

챔피언십 애쉬 – 2017 월드 챔피언십
챔피언십 애쉬 – 기부에 동참해보세요!
7.18 패치 기간 중 출시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기념 스킨. 첫 1350RP짜리 챔피언십 스킨이기도 하다. EU 스타일에 해당하는 역할군이 각각 한 번씩 나온 전적이 있는 만큼 다시 탑 라이너의 챔피언십 스킨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원딜인 애쉬가 스킨을 받게 됐다. 2017 월드 챔피언십 임무 기간 중 월드 챔피언십 토큰 120개를 모으면 챔피언십 애쉬 아이콘 및 로딩 화면 테두리를 얻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 애쉬처럼 화살통을 등 뒤에 메고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 시 다른 애쉬 스킨과 동일하게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는 동작을 한다. 이 때문에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화살통을 넣어주든가 아니면 프로젝트: 애쉬처럼 기본 공격 동작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끝내 변경되지 않았다.
스킨 판매 수익금의 25%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상금에 더해졌으며, 추가로 나머지 25%는 자선단체에 기부되었다고 한다.#

11.10.1. 크로마


[image]
'''가격'''
월드 챔피언십 토큰 320개
(기간 한정)
'''동영상'''
#
금색 크로마. 챔피언십 애쉬와 마찬가지로 기간 한정이며, 월드 챔피언십 이벤트 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토큰을 소모하여 제작할 수 있다. 처음 공개 당시에는 제작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풀리지 않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2018 월드 챔피언십 때는 풀리지 않았지만,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풀렸다. 이에 대해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55]
2017 월드 챔피언십 토큰은 임무를 완수하거나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었는데, 일반 임무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토큰은 175 토큰이 한계이므로 돈을 쓰지 않으면 아예 얻을 수 없었고, 상품 구매만으로 토큰 320개를 채우려면 굉장히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므로 마스터 패스를 구매하여 임무를 열심히 달성하기를 반쯤 강요했었다. 그리고 크로마를 제작할 경우 2017 황금 챔피언십 와드도 덤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11.11. 우주 여왕 애쉬(Cosmic Queen Ashe)


코즈믹 스킨 시리즈
우주 검객 마스터 이
여명 우주 라칸
황혼 우주 자야

우주의 마법사 룰루
우주의 수호자 신 짜오
'''우주 여왕 애쉬'''

암흑 우주 진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자애로운 별의 통치자인 애쉬는 우주의 끝없는 어둠을 가로지르는 화살을 날려 화살이 떨어지는 곳에 새로운 별자리를 만듭니다. 애쉬의 궁정은 은하계 사이를 떠다니며 희미해진 모든 빛을 되살립니다.

2018 코즈믹 스킨 전체 일러스트
8.16 버전에서 추가된 스킨. 프로메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활은 황금색이지만 궁사의 집중을 쓰면 잠시 동안 망토처럼 우주를 담고 있는 듯한 빛으로 바뀐다. 매 날리기와 마법의 수정화살은 범위 내에 별자리를 흩뿌린다. 귀환 시 활과 화살을 순서대로 허공에 띄워 별자리로 만들고 애쉬 자신은 공중에 떠오르며 우주를 비추는 평평한 조각 같은 형태로 변화한다.
파란 피부에 역안이라 외모가 무서워 보이긴 하지만 우주 시리즈답게 스킬 이펙트가 별빛으로 바뀌며 목소리에 울림 효과가 추가된다. 타 스킨에 비해 크고 아름다운 활도 돋보인다. 사실상 예쁜 이펙트를 보고 구매하는 스킨.
일러스트에서 우주 여왕 애쉬의 양옆으로는 우주 검객 마스터 이우주의 지배자 카사딘이 그려져 있다.
암흑 우주 진과의 상호작용 대사로 보았을 때, 진이 암흑의 별에 의해 타락하기 이전에 섬기던 주군이 애쉬였던 것 같다. 또한 암흑 우주 럭스의 설명으로 봐서도 타락하기 전 럭스도 애쉬의 심복. 우주 돌격대 헤카림도 애쉬의 의회기사라는 설정이 있다.

11.11.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공개되었다. 흑요석, 장미석,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색상이 존재한다. 그 중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 중단에 위치하는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12. 하이 눈 애쉬(High Noon Ashe)


하이 눈 스킨 시리즈
하이 눈 루시안
하이 눈 쓰레쉬
하이 눈 우르곳

하이 눈 다리우스
'''하이 눈 애쉬'''
하이 눈 헤카림

하이 눈 세나
하이 눈 이렐리아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개척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기계 천사 애쉬는 천상을 파괴했던 끔찍한 영토 분쟁에서 쓰러진 신들의 피로 움직입니다. 그녀는 무심한 태도로 모험을 추구하며 영원의 낙원을 끊임없이 약탈했던 인간들을 용서하고 보호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애쉬의 두 번째 전설급 스킨. 9.20 패치 때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인간+악마 콘셉트인 루시안과는 대비되는 기계+천사 콘셉트인 것으로 보이며[56], 평타는 루시안의 총알 이펙트와 비슷하고 궁극기 사용 시 모델링이 전체적으로 빛나면서 모자를 벗은 모습으로 바뀐다. 귀환하거나 죽기 전까지 유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민병대 적용시 그림자 말을 타는데[57], 앞발과 머리만 있고 뒤는 검은 연기가 되어 흩어진다.
농담을 하면 본인이 직접 그린듯한 헤카림의 현상수배 전단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헤카림을 봤냐고 묻는데, 그림 실력이 심하게 형편없다. 현상금이 100만RP인 건 덤.
의상 컨셉이 오버워치동명이인 캐릭터블러드본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오버워치의 캐릭터는 동명이인이다보니 그쪽의 애쉬와 이쪽의 애쉬가 퓨전해서 하이 눈 애쉬가 탄생했다는 짤도 있을 정도.
프로젝트: 애쉬와 마찬가지로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는 모션이 없기 때문에 평타모션이 상당히 깔끔하다. 애쉬가 1티어로 올라온 2020시즌동안 많은 선수들이 프로젝트 애쉬와 함께 이 스킨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여왕 애쉬나 프로젝트: 애쉬처럼 하이 눈 애쉬도 궁사의 집중 사용 시의 모션이 살짝 다르다. 다른 스킨들은 오른발을 앞으로 쭉 뻗고 왼발에 무게중심을 두어 화살을 발사하지만, 하이눈 애쉬는 반대로 왼발을 뒤로 빼고 몸의 무게중심을 살짝 앞쪽에 둔다. 프로젝트: 애쉬와 유사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
동작이 바뀌는 전설급 스킨답게 나오자마자 프로젝트 애쉬의 1강 구도를 깨고 양강 체제를 완성시켰다.

11.12.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5종이 출시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좌측 하단의 유목민 크로마는 기간 한정이며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1.13. 정령용 애쉬(Fae Dragon Ashe)


용술사 스킨 시리즈
폭풍용 리 신
불멸용 브랜드
흑요석용 세트
폭풍용 아우렐리온 솔
'''정령용 애쉬'''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애쉬는 브랜드의 파괴로부터 부족을 보호하며 수수께끼의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령용은 애쉬의 어마어마한 힘과 부족에 헌신하는 마음을 느끼고 비전 마법이라는 축복을 내렸습니다. 이제 애쉬는 마법 주문으로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며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10.20 패치 때 추가된 스킨.
나름 이펙트 면에서는 호평일색이지만 이미 프로젝트랑 하이 눈이 인기 투탑을 달리고 있고 그 뒤론 우주 여왕 애쉬의 채용율도 높아서인지 반응은 그럭저럭하다.
흑발의 스트레이트 헤어인데다 활이 갈라져 있고, 스킨이 동양풍을 띄어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이렐리아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여담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면 용 두 마리가 나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11.13.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하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비취 손아귀 크로마는 2020 월드 챔피업십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12. 기타



12.1. 탄생 배경과 위상


시네마틱 - 프렐요드의 비밀이 열립니다
애쉬를 포함해 구판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세 명의 챔피언은 각각 전사마법사, 그리고 궁수라는 RPG 게임의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직업에 대응된다. 이런 상징적인 의미에서인지는 몰라도 PC방 토너먼트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바로 애쉬. 심지어 초기부터 몇 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튜토리얼에서는 애쉬밖에 사용할 수 없었으니, 그야말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입문과 가장 밀접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애쉬의 이름은 라이엇 게임즈사장의 아내인 애쉴리 메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라이엇 사장의 에버퀘스트 아이디에서 따온 트린다미어와 부부 관계로 설정되었는데, 이 결정은 순전히 우연의 산물이었다고 한다. 시나리오 팀은 둘의 이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둘 다 프렐요드 소속이니까 결혼시켰는데, 알고 보니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실제로도 부부였던 셈. 스토리상 이 둘의 결혼은 개인적인 감정에 따른 결혼이 아니라 프렐요드의 공익을 위한 정략결혼이었지만, 블리츠크랭크데이팅 사이트에 따르면 둘은 천생연분이라고 했던데다 추가 대사로 '내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금슬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보인다.
애쉬와 트린다미어의 설정이 바뀔 때마다 이들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축소되거나 모호한 표현이 사용되어 두 사람의 관계가 변경되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론만 이야기하면 유니버스 업데이트를 거친 2018년 이후로도 두 사람은 계속 부부 설정을 유지하고 있다. 유니버스 업데이트 후에는 룬테라 지도에 애쉬와 트린다미어가 라켈스테이크라는 지역에서 서약을 맺었다고 언급된다.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서약"은 여성중심적인 프렐요드의 문화로 '''재산 보호'''의 성격이 강한 결혼에 비해 '''가족 보호'''의 성격이 강하며, 한 사람이 여러 명과 서약 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듯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실바나스 윈드러너와 상당히 닮았다. 사실 도타류 게임에서 '''후드 쓰고 망토 두른 궁수''' 캐릭터의 원조격이 바로 실바나스 윈드러너라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원조 모델링을 보면 사망 모션도 비슷하다. 얼굴은 스칼렛 요한슨과 닮아보이기도 한다. 냉기를 사용하는 궁수라는 콘셉트는 하이엘프 레인저 시절의 실바나스의 냉기화살을 베껴간 도타 올스타즈드로우 레인저에서 따왔다.
꽤 긴 시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설치 마법사를 실행하면 화면에 애쉬가 등장했다.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때 하이머딩거의 이미지로 교체되었다. 애쉬의 기본 스킨 중국 일러스트는 공격 특성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처럼 초기부터 등장했고 스토리 푸쉬도 많으며 변경된 기본 일러스트가 미녀인데다가 단순한 디자인으로 스킨을 뽑기도 쉬워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 여러모로 무난한 기본형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팬덤 내에서의 인기도 딱 평균 내지는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인기 캐릭터를 꼽으라면 예상보다 굉장히 많이 거론되는 캐릭터.

12.2. 프렐요드의 주인공


스토리상 전설의 궁사 아바로사의 후손으로 현재 도시국가 프렐요드를 지배하는 여왕이다. 프렐요드는 본디 통일되지 않은 군소 소수민족들로 이루어져 국가라고 할 수 없었는데 애쉬가 이들을 규합해서 마침내 리그로부터 국가 대접을 받을 정도의 체제를 확립하였다.
하지만 통합이 완벽히 이루어지지는 않아서 아직 프렐요드 정부에 흡수되지 않은 부족도 있다. 그 중 대표격인 두 세력은 애쉬와 마찬가지로 아바로사의 먼 후손인 두 인물이 각각 이끌고 있다. 세주아니가 다스리는 겨울 발톱 부족은 애쉬의 평화 노선을 거부하며 마찰을 빚는 중이고, 리산드라가 통치하는 서리방패 부족은 정당한 지도자로 위장한 얼음 마녀의 손에 서서히 뒤틀려 가는 중이다.[58]
스토리 변경 전에는 소규모 세력을 긁어 모아 원래 분열되어 있던 프렐요드를 데마시아나 녹서스에 맞먹는 세력으로 만든 성군이었지만, 스토리 변경 이후로 상당히 안습해졌다. 세주아니는 스토리 변경 이전에도 호전적인 성격 탓에 평화를 추구하는 애쉬를 싫어했으니 큰 변화가 없지만, 과거에는 아무 관계도 없었던 올라프트런들은 스토리 업데이트 후 각각 세주아니와 얼음 마녀의 수하가 되었고, 우호적으로 보이던 리산드라가 사실은 얼음 마녀라는 뒤통수 치는 설정이 생겼다. 원래 애쉬와 손을 잡았던 볼리베어도 여러 설정변경 이후 최종적으로 세주아니 편에 편입되었다.[59] 설정 변경된 우디르도 비록 아바로사 진영을 싫어하진 않는다지만 일단은 세주아니 쪽이다. 설상가상으로 8.17 패치 이후로는 누누와 윌럼프도 더 이상 애쉬의 편이 아니게 될지 모른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애쉬에게 남은 아군은 트린다미어애니비아, 그리고 스토리 변경 당시 뜬금없이 굴러들어온 그라가스와 변경 후에 추가된 브라움 뿐. 세주아니 입장에선 마침내 부족 내에서조차 이해받지 못하던 왕따 신세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대립각을 세우게 된 셈이지만 졸지에 애쉬는 적이 잔뜩 늘어나 안습한 신세가 돼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프렐요드의 주류 세력은 애쉬가 이끄는 아바로사 부족이다. 프렐요드 소속 챔피언 12명 중 애쉬 측이 6명을 차지하며, 영토를 보면 겨울 발톱 부족은 눈투성이 황야, 서리방패 부족은 얼음투성이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에 비하면 아바로사 부족이 통치하는 지역은 넓은데다 남쪽에 있어 사람이 살기 좋은 알짜배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주아니와 리산드라를 따르는 챔피언 중에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경우도 꽤 많아서 애쉬 측보다 더 붕괴 가능성이 크다.
애쉬 역시 다른 프렐요드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배경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음성도 그 때 바뀌었다. 이때 애쉬가 들고다니는 활이 바로 이전에 통일 국가를 다스렸던 아바로사 여왕의 유품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신규 전장인 칼바람 나락에 등장하는 유령과 상점 주인이 애쉬를 보며 아바로사와 꼭 닮았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아바로사와 애쉬 사이의 연관이 보다 강조되는 듯하다.
새로운 배경 설정에 대해서는 연약한 여자애가 어쩌다 '''활 하나 득템'''해서 흥하는 이야기가 돼버렸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들이 많았다. 의 프렐요드 기행문이나 여타 정황을 살펴보면 애쉬 본인의 외교적 수완이나 뛰어난 활 솜씨는 여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게임 속 배경 스토리에서는 부족의 불만을 잠재운 것이 그녀의 언변이 아니라, 어쩌다가 얻은 아바로사의 활이었다는 게 팬들이 가장 아쉽게 생각했던 부분. 물론 애쉬가 그럴 만한 자격이 있었기에 아바로사의 활이 그녀를 선택했던 것이지만, 배경 이야기로 한 부족을 책임지는 군주로서의 면모와 강한 의지를 잘 보여준 세주아니와는 달리 애쉬는 스토리 내부의 사건 자체가 그녀의 강인함이나 여러 장점보다는 조상의 유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팬들이 불만을 표하는 것이 당연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탓인지, 대부분의 챔피언의 배경 이야기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명목으로 수정될 때 애쉬의 스토리 역시 이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를 주게끔' 수정되었다. 수정 전이 기승전활이었다면 수정 뒤 버전에는 애쉬가 복수심을 누르고 평화를 바라는 이유와 아바로사에게 선택받은 과정이 조금 더 세심하게 적혀있으며, 이전 버전에는 결여되었던 아바로사 진영의 군주로서의 모습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마지막엔 그녀가 여왕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언급하며 '''단순히 활 때문이 아니며 애쉬 개인의 노력 덕분'''이라고 적어주어 이전 스토리보다 확실히 애쉬라는 인간 자체에 조금 더 집중된 스토리가 되었다.
코믹스가 추가되며 애쉬가 보다 나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더욱 강조되었다. 세주아니가 온기가 필요한 자들[60]을 버리자 애쉬는 버려진 자들을 위해 세주아니에게 "지도자는 불가능한것에 도전해야 한다" 라고 하며 세주아니가 버리고 간 사람들을 포옹하고, 심지어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빙해 횡단을 다른 냉기의 화신의 도움 없이, 오히려 일반인이라는 짐들을 데리고 혼자 힘으로 성공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3월 21일까지 한 달 주기로 총 4편의 코믹스가 공개되었다. 제목은 애쉬: 전쟁의 어머니이며, 라이엇과 마블 코믹스가 합작하여 탄생한 코믹이라고 한다. 코믹 시리즈 미리보기 참고[61]
새롭게 공개된 코믹에 의하면 애쉬에게는 헬너라는 이름의 이모가 있었으며, 헬너 역시 부족장이었던 애쉬의 어머니 그레나를 사랑하고 숭배했다. 그러나 결국 헬너는 애쉬의 어머니가 부족장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애쉬의 어머니에게 도전하게 되나 애쉬의 어머니에게 패하고 만다. 애쉬의 어머니는 마치 세주아니처럼 힘을 숭상하며, 다른 부족을 약탈하는 일을 자행하였고, 부족의 운명에 대해 지나치게 맹신하였다. 그래서 미치광이나 믿는 환상으로 치부되고 있는 아바로사의 옥좌를 얻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활에만 집중된 스토리를 의식했는지 애쉬의 활에 대해서도 설정이 일부 바뀌었다. 본래 프렐요드에서는 아바로사의 옥좌에 대한 전설만 있었으나, 애쉬가 아바로사의 옥좌를 찾아내서 활을 얻은 후 전쟁의 어머니로 대성하자 사람들 사이에서 아바로사의 활에 대한 전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2019년 1월 8일 애쉬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어린 시절 세주아니와 친하게 지냈으나 세주아니의 할머니와 애쉬의 어머니 사이의 갈등으로 서로 멀어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트린다미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묘사되었다.
성군으로 묘사되지만 의외로 스웨인과의 공통점이 있는데, 개인에 대한 우상화보다는 집단 그 자체를 위한다는 것이다. 애쉬의 대사 중 "사람들은 부족을 하나로 이끄는 지도자를 칭송하지. 정작 중요한 건 하나된 부족, 그 자체인데 말이야." 에서 이런 모습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스웨인과의 차이점이라면, 스웨인은 약자들을 모조리 쳐내며 강한 국가를 만드려 하지만 애쉬는 약자들을 모두 수용하며 살기 좋은 국가를 만드려 한다는 것이 있다. 이 외에도 자기 국가가 거대한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점이 스웨인과 닮았는데, 스웨인은 녹서스가 세계를 정복할 것, 애쉬는 프렐요드가 통일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1] 2015년 리워크를 담당했다.[2] 잔나와 동일한 성우다.[3] 출처. 워킹 데드클레멘타인 역으로 알려져 있는 성우다.[4] 프로젝트: 애쉬의 드론.[5] 세 자매를 배신하고 냉기 수호자와 거래를 했으나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세 자매를 희생시켜 냉기 수호자를 얼음 정수에 봉인함.[6] 구 튜토리얼에서 애쉬로 상대하는 적이기도 하다.[7] [8] [9] 헤드샷에도 치명타 확률 계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케이틀린의 패시브 헤드샷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0] 활을 세로로 잡고 쏘는 자세에서 활을 비스듬히 들고 살짝 앉은 상태에서 화살을 발사한다. [11] 6.20 패치에서 애쉬를 너프하는 과정에서 평캔이 삭제되었었지만 9.19 패치에서 다시 돌아왔다. 애쉬의 낮은 기본 공격 반응성을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이 롤백된 것.[12] 두 배로 증폭된 둔화 효과는 1초에 걸쳐 빠르게 감소해 기본 수치만큼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5발의 화살 중 두 배의 둔화 효과를 거는 화살의 수가 많을수록 둔화 효율도 증가하게 된다.[13] 물리 피해만 입히면 발동하므로 다발 공격 하나하나가 모두 정상적으로 중첩을 쌓는다.[14] 경로도 전부 체크가 되기 때문에 보통 최대한 멀리 시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야 확보 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바론이나 용 등 중요한 위치에 쏠 때는 해당 위치에 시전하는 것이 좋다.[15] 참고로 매 날리기의 시야 확보는 처치 관여로 적용되기 때문에 애쉬의 시야에 잡히고 처형당한 적은 애쉬의 킬로 취급하는 판정이 있다.#[16] 서리 화살[17] 출시 직후 시점에서 운명은 적 챔피언 전원을 드러냄과 동시에 지속 시간 동안 둔화를 거는 스킬이었으나, 패치되어 시야 확보 효과만 글로벌로 남았다. 둔화를 밀어내고 들어온 순간이동 기능의 경우 처음에는 사거리가 무제한이었지만 나중에 제한이 걸렸다.[18] 애쉬의 궁극기를 제외하면 원 범위에 광역 둔화 + 피해를 거는 갱플랭크의 포탄 세례(R)와 적 챔피언 전체의 시야를 좁게 만드는 녹턴의 피해망상(R)과 릴리아의 감미로운 자장가(R) 뿐이다.[19] 3.5초 이상 지속되는 CC기는 나미의 해일(R)이나 나서스의 쇠약(W), 트린다미어의 조롱의 외침(W)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저 셋 모두 소프트 CC기인 둔화를 걸 뿐이고 하드 CC기 중에서는 전혀 없다. 그나마 가까이 있는 게 모르가나의 5레벨 어둠의 속박(Q), 니코의 5레벨 강화 칭칭 올가미(E), 릴리아의 3레벨 감미로운 자장가(R), 카르마의 만트라(R)-굳은 결의(W) 연계 속박이 있지만 셋 다 3초, 3초, 3초, 3.25초로 애쉬보다 짧다. 까다로운 투사체 속도와 조건은 덤.[20] 주 라인은 각각 애쉬 = 바텀, 리산드라 = 미드, 세주아니 = 정글. 게임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도 세주아니는 탱커, 리산드라는 유틸형 AP 누커, 애쉬는 원거리 딜러로 모두 다르다.[21] 실제로 매 날리기 시전 대사 중 애니비아를 언급하는 대사 역시 존재한다.[22] 단 피해량을 10% 늘려주는 게 아니라 1렙 노템부터 110%에서 시작하는 대신 첫타에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페널티를 영구히 안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화력 곡선이 빠르게 오른다기 보다는 초반부터 강한 견제력을 갖게 해주는 것이 가깝다.[23] 이러한 튜토리얼에 나오는 숙련자용 챔프라는 모순적인 포지션은 튜토리얼 개편 이후 AP 메이지 챔피언이 된 아리가 이어가고 있다.[24] 일단 천둥소리(W)의 기본 지속 효과 때문에 네 자리 숫자의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말파이트에게 흠집은 커녕 생채기도 내기가 힘들며, 지진의 파편(Q)의 사거리는 625로 평타로 슬로우를 건다고 해도 말파이트는 지진의 파편으로 슬로우를 걸어버려서 매서운 속도로 애쉬에게 접근할 수가 있다. 타겟팅이라 피할 수가 없는 것도 덤이며, 평타 의존도가 높은 애쉬는 말파이트의 지면 강타(E)에 한 번이라도 맞게 되면 DPS고 나발이고 순식간에 호구가 된다. 탱커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막강한 화력은 덤이며, 생존기가 부실한 애쉬에게는 당연히 말파이트의 궁극기인 멈출 수 없는 힘(R)이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한타 때나 교전 중에 말파이트의 궁극기에 맞게 되면 순식간에 죽게 된다. AP 말파이트라면 DPS로 녹여버리기가 쉽지만, 문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스킬들의 화력 때문에 몇 대를 때려보기도 전에 궁극기에 맞아 1초 만에 죽으니 AP든 탱이든 답이 없는 최악의 상대이다.[25] 재밌게도 애쉬의 남편인 트린다미어의 슈퍼 하드 카운터도 말파이트다.[26] 다만 애쉬의 아군 서포터가 유틸형 서포터나 딜러형 서포터면 상성이 역전된다. 여차하면 이들이 칠흑의 방패(E)를 뺄 수도 있고 라인전부터 압살이 가능해서 모르가나를 운영적으로 말리게 할 수가 있기 때문.[27] 라그나로크(R)의 지속시간 동안 모든 CC기를 무시하기 때문에 슬로우와 궁극기의 기절을 통한 카이팅 플레이가 봉쇄된다. 점멸이 없으면 역류(Q)를 한 대라도 맞는 순간 곧바로 죽으며, 점멸이 있더라도 올라프를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살아나가기는 힘들다.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일회성 CC기 해제 효과가 아니라 지속시간 동안 모든 CC기를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군의 도움도 기대하기 힘들다. 그저 올라프가 접근하기 전에 녹여버릴 수 있는 딜을 갖추는 것이 상책.[28] 녹턴의 특성상 애쉬만 보이면 미친 듯이 불을 끄고 달려들 텐데, 궁극기 시간 동안 저지 불가에 스펠 실드를 가진 녹턴을 떨쳐내기는 무리가 있다.[29] 슬로우를 무시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30] 주문력을 올리는 사일러스의 특성상 애쉬의 궁극기를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3렙 궁극기 기준으로 600 + 1.0AP라는 정신 나간 딜을 넣고 하드 CC기까지 걸어버린다.[31] 오랜 전통을 가진 베인의 최악의 상성. 초반 라인전이 약한 베인의 특성상 라인전에서 애쉬의 평타와 일제 사격(W) 짤짤이에 몸도 사리기가 힘들고 구르기(Q)로도 피하기가 힘들다. 사거리도 베인보다 길고 후반 캐리력도 베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베인이랑 맞다이를 해 이길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초중후반 다 안심해서는 안 될 베인의 짜증나는 상성 중 하나이다.[32]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R)을 누구보다 쉽게 막는다는 짜증나는 점은 있어도 사거리 차이가 너무 심해서 라인전은 거의 애쉬가 일방적으로 팬다. 다만 주도권이 넘어가거나 게임이 길어지면 불리해진다.[33] 주력기 사거리 자체는 이즈리얼도 길지만 라인 클리어가 베인급이라 그걸 애쉬한테 때려박을 각이 거의 안 나온다. 그나마 마법의 수정화살(R)은 잘 피하는 편.[34] 라인전은 강하지만 애쉬를 상대로는 사거리 이점이 크지 않고 견제가 교환되면 슬로우 때문에 애쉬에게 맞딜이 걸릴 수가 있다. 라인전을 못 이기면 중반 딜 로스가 굉장히 크다는 점도 문제.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애쉬로는 케이틀린의 캐리력을 감당할 수가 없으며, 성장의 여지를 주는 순간 한 번에 게임이 무너질 수도 있다.[35] 어렵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쉽지만도 않은 챔피언이다. 견제력이나 기본 사거리 자체는 애쉬가 뛰어나고 뚜벅이인 코그모는 애쉬의 둔화와 마법의 수정화살(R)의 기절에도 취약하다. 그러나 코그모가 생체마법 폭격(W)을 가동하고 임전무퇴라는 생각으로 맞딜을 걸게 되면 애쉬는 궁사의 집중(Q)을 켜고도 못 이긴다. 기본 사거리는 500이지만 코그모는 생체마법 폭격을 켜면 사거리는 최소 630에서 최대 710까지 늘어난다. 최생뎀 퍼뎀까지 고려하면 아무리 템이 나와도 애쉬가 딜로 코그모를 이기는 것은 무리다. 가급적 견제전을 통해 최대한 말려둔 상태에서 교전을 벌이고 여의찮게 코그모와 직접 맞딜을 벌여야 하면 둔화 카이팅으로 빠지는 편이 좋다. 어설프게 교전을 벌이다가 코그모에게 역전 각을 주게 될 경우 한타 단계에서 초토화 당하고 게임이 엎어져 버린다.[36] 슬로우에 약하고 사거리도 짧아서 거의 극상성으로, 서포터의 CC기와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R) 하나만 조심하면 된다. 심지어 후반 캐리력도 애쉬보다 더 약하다.[37] 다만 사거리가 짧아서 그렇지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R)를 쓰거나 죽음의 손아귀(E)로 애쉬를 끌어오면 애쉬의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며, 캐리력 또한 어마어마하니 죽음의 세계를 카운터치는 아이템인 수은을 되도록이면 빨리 사도록 하자.[38] 그야말로 남편이라도 자비가 없어 보일 정도로 트린다미어의 취약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둔화에 궁극기의 기절, 트린다미어의 짧은 사거리까지. 트린다미어가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매우 힘들어하는 요소를 전부 다 가지고 있다.[39] 다만 폭풍의 부르는 자(R) 활용을 잘하고 영광 이속을 받고 미친 듯이 애쉬를 마킹하러 들어오는 볼리베어는 꽤나 위협적이다.[40] 심지어 궁극기에도 스플래시 데미지와 슬로우가 적용되어 있다.[41] 비전투 시 집중 중첩이 최대 100까지 상승하며, 100중첩이 쌓였을 때 다음 기본 공격에 반드시 치명타가 발동되는 효과의 패시브였다. 집중 중첩은 기본 공격 시 중첩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에 무관하게 무조건 사라졌다. 시즌이 몇 번 바뀌도록 꾸준히 욕을 먹었음에도 변경되지 않아서, 공격을 하면 할 수록 분노가 차올라서 치명타 확률이 올라가는 남편과 반대 개념으로 기획되어서 패시브의 골자를 바꾸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42] 비슷한 맥락에서 바루스의 경우도 하향 이후 몰락한 왕의 검 메타가 오기 전까지 솔로 랭크 승률이 급감했었지만, 대회에서는 계속 사용되었다.[43] 픽률이 20%에 승률이 55%로 압도적 1위인데, 애쉬가 이렇게 강력한 취급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44] 애쉬가 이들한테 카운터 당한다기보단 이들에 비해서 폭발력이 부족한것 때문에 밀려난 케이스이다. 애쉬 자체는 미포와 아펠을 상대하기 좋은 원딜이다.[45] 이는 시즌 9 후반 바텀 원탑 자리에 오른 미스 포츈의 지표와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46] 기본공격력이나 스탯을 깎는 너프는 추후에도 챔피언의 발목을 잡아 추가 너프를 요하게 되거나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번 브랜드, 애니, 애쉬의 매커니즘 패치사항은 꽤나 무난한 변경점들이다.[47] 애쉬의 궁극기는 마법 피해를 입히므로 이 점에서 깨알같은 활용이 가능하다.[48] 그래서 애쉬는 서포터 유저들 입장에서도 함께하면 부담없고 좋아하는 원딜이기도 하다. 루시안, 케이틀린처럼 라인전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압박도 없고 베인이나 이즈처럼 라인전에 있어 결격사유가 있는것도 아니다. 비록 이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지만 매날리기로 인해 사전에 생존력을 보완하므로 바루스처럼 와드 잠깐 없는 틈에 오는 갱킹에도 크게 취약하지 않으니 생존력도 심하게 나쁜게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 어떤 서포터와도 어울리므로 특정 서포터를 강제 받지 않는것도 장점.[49] 애쉬는 평타로 둔화를 묻힐수 있고 레오나는 구속과 기절이 쿨감을 맞추면 3~5초정도만에 계속 돌아오기 때문에 적이 뛰어난 도주기를 가진게 아닌 이상 정화를 CC기 도배로 묻어버리고(...) 무한 CC를 거는게 가능하다.[50] 소라카가 다른 유틸폿과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유틸폿들은 최소한 자체적인 생존 수단이 있기 때문에 점멸이 없이도 살 수가 있는 반면 소라카는 아군 치유 능력에 비해 본인 치유 능력은 Q 적중 시와 궁극기밖에 없기 때문에 생존력이 상당히 취약하다. 이로 인해 상대방이 할 줄 아는 사람이면 갱킹에서 소라카는 원딜인 애쉬보다도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이다.[51] 빌드는 유성 룬/궁극의 사냥꾼에 영혼의 낫 스타트로 그림자 검과 양날 도끼 루트를 탄다.[52] 칼바람에선 서포터가 지켜주는 것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53] 전설급 스킨을 2개 가진 챔피언은 애쉬 외에 다리우스, 레오나, 소라카, 럭스, 쓰레쉬, 아리, 리 신, 초가스, 트리스타나. 이 중에서 레오나, 소라카, 럭스는 스킨 2개가 한 가지 테마를 공유한다.[54] 워윅이 리런치되면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55] 특히 월드 챔피언십 패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일반 임무 수행만으로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크로마가 되었기 때문에 이 크로마 제작을 위하여 2017년도에 돈을 주고 패스를 구매한 사람들은 흑우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특히 2017년도 당시 패스를 구입한 사람들이 얻을 수 있었던 상품 중 최고 등급이 바로 챔피언십 애쉬 황금 크로마였고, 이 크로마를 얻기 위해서 패스를 구매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대신 2017년도에는 크로마 제작 시 한정판 2017 황금 챔피언십 와드를 얻을 수 있었다. 사실상 이 와드 때문에 패스를 구매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 되어 버렸다.[56] 천국에 천사가 모두 죽어 텅 비었다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천사는 기계인간인 애쉬만 남았고 서부의 인간이나 악마를 교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57] 말의 이름은 '자비'이며, 자비 덕에 차비가 필요 없다는 드립을 친다.[58] 프렐요드 설정 변경 전에 정의의 저널에 등장했던 리산드라는 자신의 어머니인 머볼 공주가 사망하자마자 애쉬에게 부족 통합을 요청하는 등 통합을 지지하는 온건한 면모를 보였기에 서리방패 부족을 연합의 구성원으로 볼 수 있었지만 설정 변경 이후에도 이 설정이 이어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설령 서리방패 부족과 프렐요드가 여전히 연합 중이더라도 이는 순수한 통합이 아니라 리산드라가 꾸미는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59] 프렐요드 업데이트 당시의, 정령 주술사 설정이 유지 되었을땐 세주아니 진영으로 편입 되었다가, 오른 추가 후에 반신으로 설정이 변경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추종자 세력을 이끄는 것으로 변경 되었었으며 이후 리메이크가 되면서 다시 세주아니 진영으로 재편입 되었다.[60] 추위에 면역인 냉기의 화신이 아닌, 보통 사람들을 이르는 말[61] 참고로 이노우에는 MCU에서 스파이더맨의 전용 AI인 캐런 역을 맡았다.